최저임금위원장에 문형남 씨

  • 입력 2009년 4월 25일 02시 55분


최저임금위원회는 24일 전원회의를 열어 문형남 미래노사관계발전연대 이사장(62·사진)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문 신임 위원장은 행정고시 15회 출신으로 노동부 부산지방노동청장, 노사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을 지낸 노사관계 전문가다. 문 위원장은 “앞으로 노·사·공익위원들이 진지한 대화를 통해 합리적 수준에서 최저임금이 의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구성된 제8대 위원회는 2012년 4월 20일까지 3년간 매년 최저임금에 대한 심의·의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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