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어업 독점위해 설립된 日회사, 자국법도 어겨”
일본이 독도를 영토로 편입했다고 억지 주장하는 ‘시마네현(島根縣) 고시’ 120년을 맞아 이를 비판하는 관련 학술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일본은 1905년 2월 22일 “다케시마(竹島)는 주인이 없는 무주지”라며 독도를 시마네현의 오키도사(隱岐島司) 소관으로 불법 편입했다. 시마네현은 …
-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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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독도를 영토로 편입했다고 억지 주장하는 ‘시마네현(島根縣) 고시’ 120년을 맞아 이를 비판하는 관련 학술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일본은 1905년 2월 22일 “다케시마(竹島)는 주인이 없는 무주지”라며 독도를 시마네현의 오키도사(隱岐島司) 소관으로 불법 편입했다. 시마네현은 …

동북아역사재단은 조선이 울릉도와 독도를 영토로 관리했음을 뒷받침하는 자료 ‘항길고택일기’(사진)를 동북아역사넷 독도아카이브에 19일 공개했다. 재단에 따르면 조선은 17세기 말부터 울릉도에 전임 도장(島長)을 둔 1895년까지 약 200년간 수토(搜討)제를 운영했다. 수토관들은 3년마…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첫 만남을 담은 ‘갈마정(渴馬井)’ 설화의 실체적인 형태가 발견돼 관심을 끈다.20일 조현신 경남도의원에 따르면 진주 금산면 갈전리 월아산 자락의 사찰 청곡사의 사역으로 진입하는 옛길에서 ‘갈마정’ 설화 속 장소로 추정되는 우물이 발견됐다.갈마정은 조선을 건국…

12일 인천 중구 한국이민사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고려인 이주 160주년 기념 특별전 ‘빛나라 고려극장’을 둘러보고 있다. 고려극장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있는 한국 문화 전문 국립극장이다. 이달 23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서는 고려극장의 우리말 대본, 극작가들의 육필 원고, 포스터와 …

대전시 국가등록문화유산이 3년 만에 추가 등록된다. 이번에 등록되는 문화유산은 대전 추목동에 위치한 수운교 소장의 대형 종교화 ‘수운교 삼천대천세계도’이다.수운교 삼천대천세계도는 불교의 수미세계도(須彌世界圖) 형식을 빌려 수운교의 세계관을 표현한 종교화로 근대기 화풍이 뚜렷하게 드러난…

약 1500년 전 한반도 남부에서 위세를 떨친 ‘대가야’가 자리 잡았던 경북 고령군이 고도(古都)로 지정됐다. 국가유산청은 18일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맞춰 ‘고령 대가야’를 우리나라의 다섯 번째 고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2004년 경북 경주와 충남 …

160년된 ‘대동여지도’가 3억2000만원에 낙찰됐다.서울옥션이 18일 오후 4시부터 펼친 새해 첫 경매인 ‘제182회 미술품 경매’에서 고산자(古山子) 김정호의 목판 지도 ‘대동여지도’가 시작가 3억20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이날 3억2000만원에 오른 대동여지도는 호가 없…

정부는 18일 일본이 올해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데 대해 ‘엄중한 대응’ 원칙을 밝혔다.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독도에 대한 영유권 분쟁은 존재하지 않으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하고…

국가유산청은 ‘고령 대가야’를 신규 고도(古都)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주·부여·공주·익산(2004년 지정)에 이어 다섯번 째로, 21년 만의 고도 지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우리 민족의 정치·문화의 중심지로 역사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을 고도로 지정해 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 등을 …

“우리 근대의 뿌리는 현실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일부 유학자의 사상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이들로부터 찾아야 합니다. 조선 후기 낙동강 유역에서 수해와 싸우고 기업적 경영을 했던 ‘혁신 유림(儒林)’이 바로 그들입니다.” 한국학중앙연구원(한중연) 장서각 고문서연구실장을…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는 17일 전날(16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명복을 빌며 “할머니의 생전 염원이던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받고,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남은 이들이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당 인권위는 이날 “어린 나이에 만주로 끌려가 …

“윤동주는 한일 우호 관계의 상징입니다. 당신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 서서 적대감의 벽을 허물고 화해의 길로 인도했습니다.” 윤동주 시인(1917∼1945)의 서거 80주기를 맞이한 16일, 그의 모교인 일본 교토 도시샤(同志社)대에서 명예 문화박사 학위를 증정하는 수여식이 열렸다. 올…

챗 GPT, 코파일럿, 딥AI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에서 한국 문화유산이 많이 왜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14일 생성형 AI 분야에서 발생하는 한국 문화유산 왜곡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반크는 챗GPT, 코파일럿, 딥AI, 크레용 AI 등에서 한국…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하얼빈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 설명에 한국어 오류를 지적했다. 서 교수는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인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현장에서 응원을 펼친 관광객들이 하얼빈역에 위치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다녀온 후 많은…

16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기를 맞아 일본에서 그가 몸담았던 대학들이 다양한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 윤 시인은 조선에서 연희전문학교(1938년 4월∼1941년 12월)를, 일본에서 도쿄 릿쿄대(1942년 4∼10월)와 교토 도시샤대(1942년 10월∼1943년 7월)를 다녔다.특히…

“윤동주 시인(1917∼1945)은 지금 저희 젊은 세대보다 더 국제적인 삶을 사셨더라고요. 한중일 3국을 매개하는 인물이란 점에서도 상징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일본 후쿠오카의 한일 다문화가정에서 태어난 서주훈 씨(33·연세대 사학과)에게 윤 시인은 ‘원조 한류맨’으로 다가온다. 서…
1920년대 민족 종교 수운교의 가르침을 그린 종교화가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13일 “‘수운교 삼천대천세계도’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수운교는 수운(水雲) 최제우(1824∼1864)의 호에서 이름을 따 1923년 창시된 동학 계통의 신종교다…
![[단독]“죽은 자가 산 자 구하는 것, 윤동주 시에서도 느껴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3/131030180.1.jpg)
“서거 90주기, 100주기에도 윤동주 시인은 ‘평화의 초석’으로 기억될 것이라 믿습니다.”16일 고 윤동주 시인(1917∼1945·사진)의 서거 80주기를 맞아 명예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일본 도시샤(同志社)대의 고하라 가쓰히로(小原克博) 총장은 11일 동아일보 서면 인터뷰에서 …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윤동주 시인(1917~1945)의 순국 80주기를 맞아 시인의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국문학자 정병욱(1922~1982)의 전남 광양 가옥이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달 한 번 윤동주와 정병욱 유족이 탐방객들에게 ‘하늘과 바람과 별과 …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세계 주요 지도 사이트를 조사, 한국 해양 영토와 관련한 정보의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바로 잡는 캠페인을 펼친다. 반크는 “전 세계 유명 국가정보, 세계지도 포털사이트 등에서 제공하는 한반도 지도에서 한국 해양영토가 상대적으로 작게 표시되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