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종의 서재 ‘집옥재 작은도서관’ 4개월 개방…책읽는 경복궁
경복궁의 건청궁 권역 서편에 있는 집옥재(集玉齋)가 4개월간 일반에 개방된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매주 월·화요일, 6~8월, 추석연휴 제외) 4개월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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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건청궁 권역 서편에 있는 집옥재(集玉齋)가 4개월간 일반에 개방된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매주 월·화요일, 6~8월, 추석연휴 제외) 4개월간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옥…

지구 위해 잠시 불 끈 숭례문 세계자연기금(WWF)이 주최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Earth Hour)’가 열린 28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의 조명이 꺼져 있다(아래쪽 사진). 어스 아워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 경복궁에 있는 쪽문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보조기둥 등 일부가 훼손됐다.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5시 30분경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순찰 중이던 안전경비원이 자선당(資善堂) 앞에 있는 삼비문(三備門…

수도권 등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 경복궁에 있는 쪽문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보조기둥 등 일부가 훼손됐다.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전 5시 30분경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순찰 중이던 안전경비원이 자선당(資善堂) 앞에 있는 삼비문(三備門…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불이 나 자선당 문 일부가 훼손됐다. 28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경 경복궁 자선당 인근 삼비문 쪽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순찰하던 야간 경비원이 연기와 불꽃을 확인해 소화기 등으로 자체 진화에 나서 약 20분 만인 5시 50분경 불을 …

배우 엄지원이 엄흥도의 후손이라고 밝혔다. 엄흥도는 조선 6대 왕인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인물로,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엄지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엄지원, 엄흥도 후손 썰 푼다’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지원은 …

안중근 의사 순국 제116주기 추모제가 26일 전남 장흥군 장동면 해동사에서 봉행 된 가운데 안중근 열사를 조롱하는 ‘방귀 열차’ 영상이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누리꾼들이 제보를 해 줬다”며 “틱톡을 확인해 보니 AI로 제작된 안중근 방귀 영상이 5개가 올라…

일제강점기 친일반민족행위자 최남선 작곡 ‘총후의 노래’ 가사가 처음 발견됐다.총후의 노래는 강제 징용자와 문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태평양 전쟁 참여를 독려했던 노래다. 27일 한일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때 총독부는 문화인에게 접근해 도움받거나 주기도 했다. 해방 후 이런 문화…

개는 우리 생각보다 더 오래전부터 인간 곁에 있었다. 빙하기 유럽에서 살았던 개의 뼈에서 유전정보 전체(유전체)가 처음 해독되면서 개가 늑대에서 갈라져 인간과 함께 살기 시작한 시점이 기존 기록인 약 1만900년 전보다 5000년 이상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25일(현지 시간) …

예부터 전해 내려온 밀물과 썰물 등에 관한 전통 지식이 국가무형유산이 됐다. 국가유산청은 “조류의 일정한 주기를 역법(曆法)화한 지식인 ‘물때’를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물때 체계 중 밀물과 썰물에 관한 지식은 15세기 조선에서 고려의 역사를 정리한 …

예부터 전해 내려온 밀물과 썰물 등에 관한 전통 지식이 국가무형유산이 됐다.국가유산청은 “조류의 일정한 주기를 역법(曆法)화 한 지식인 ‘물때’를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물때 체계 중 밀물과 썰물에 관한 지식은 15세기 조선에서 고려의 역사를 정리한 ‘…
![안중근 의사 순국 116년…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 공개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26/133614077.1.jpg)
안중근 의사의 유묵 ‘빈이무첨 부이무교(貧而無諂 富而無驕)’ 진본이 순국 116주기인 26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 공개됐습니다. 일본 도쿄도립 로카기념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이 유묵은 도쿄도의 협조로 국내 전시를 위해 대여 받아 안중근의사기념관에 지난달 20일 전달됐습니다. 일본…

“봄바람도 저물고 꽃 역시 가버릴 테니(春風且暮又卷歸), 부디 꽃을 대하는 데 망설이지 마시길(愼勿對花還草草).” 고려 이규보(李奎報)는 취중에 문인 이담지(李湛之)에게 써준 시에서 만발하는 꽃을 제때 만끽하라고 권했다. 비단처럼 화사한 봄기운에 알록달록 수놓인 봄꽃을 바라보는 기쁨은…

조선 태조(太祖) 이성계의 무덤을 지키는 석조물의 보존 상태를 파악하는 조사가 실시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궁능유적본부는 “2028년까지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조선왕릉 40기 중 10기에 대한 석조 문화유산의 보존 상태를 정밀 조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 등은 전체 왕릉 가운…

정부는 24일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담은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항의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정부가 자국 중심의 역사관에 따라 과거의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2023년 10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시작된 후, 선사 시대부터 오스만제국 시대에 이르는 팔레스타인의 문화유산 약 2만 점이 약탈 또는 분실됐다.”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는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가자지구의 문화유산 파괴와 유물 약탈’을 주제로 한 브리핑에서 이처럼 …

일본이 내년 봄부터 사용할 고등학교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또다시 담았다. 정부는 즉각 강력 항의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24일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고 2027년도부터 고등학교에서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검정 대상에는 일본사탐…

“2023년 10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이 시작된 이후, 선사 시대부터 오스만 제국 시대에 이르는 팔레스타인의 문화유산 약 2만 점이 약탈 또는 분실됐다.”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는 지난달 18일(현지 시간) ‘가자지구의 문화유산 파괴와 유물 약탈’을 주제로 한 브리핑에서 이…

조선 태조(太祖) 이성계의 무덤을 지키는 석조물의 보존 상태를 파악하는 조사가 실시된다.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궁능유적본부는 “2028년까지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조선왕릉 40기 중 10기에 대한 석조 문화유산의 보존 상태를 정밀 조사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 등은 전체 왕릉 가운데…

평상시 닫혀 있던 창덕궁 건물의 창과 문을 활짝 열어 빛과 바람을 들이는 행사가 열린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24일부터 4월 5일까지 ‘창덕궁 빛·바람 들이기’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람객들이 열린 창호 너머로 궁궐의 또 다른 풍경을 발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