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고봉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9/133494353.4.jpg)
[고양이 눈]고봉밥?
시장한 탓까요. 둥근 화분은 밥사발 같고, 그 위에 불룩하게 올라온 회양목은 고봉밥처럼 보입니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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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눈]고봉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9/133494353.4.jpg)
시장한 탓까요. 둥근 화분은 밥사발 같고, 그 위에 불룩하게 올라온 회양목은 고봉밥처럼 보입니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확전의 끝[임용한의 전쟁사]〈406〉](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9/133494339.3.jpg)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친미 성향의 주변국을 공격해 세계를 마비시키는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미국 국민들 사이에서도 이 전쟁에 대한 지지는 50%를 밑돈다.전쟁은 승자에게도 희생이 크다. 전쟁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극단적인 방법인 동시에 …
![코뿔소의 뿔로 다스렸던 마음속 화로 인한 인후염[이상곤의 실록한의학]〈172〉](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9/133494364.3.jpg)
한의학에서는 인후염의 근본 원인을 ‘화(火)’에서 찾는다. 스트레스와 과로로 몸속에 쌓인 화가 간에 열을 발생시키고, 이 열은 목구멍을 보호하는 점액을 바짝 마르게 한다. 목의 점액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걸러내는 기능을 하는데, 점액이 마르면 염증과 불쾌감을 일으킨다.…
![K리그가 떠올리게 한 아버지 주머니 속 온기[유상건의 라커룸 안과 밖]](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9/133494372.4.jpg)
“아버지, K리그 개막전 보러 가실래요?” 독일 뮌헨에서 귀국한 아들이 불쑥 말을 꺼냈을 때 잠시 당황했다. 아들이 어릴 때도 거의 해보지 못한 일이었다. ‘김민재가 뛰는 뮌헨에 있다 보니 축구에 흥미가 생겼나 보다’ 싶었다. 내 세대에 부자 관계란 어딘가 서먹하고 데면데면한 것이다.…
![[신문과 놀자!/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 이야기]조선에 기차 알린 수신사처럼… AI 혁신 이끌 전령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9/133493776.6.jpg)
올해는 조선이 일본에 수신사를 파견한 지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50년 전 조선은 빠르게 변하는 세계 속에서 새로운 문명을 마주해야 하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서 있었습니다. 서구 문명을 받아들인 일본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었고, 조선은 그 변화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어떻게 대…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랩으로 네팔 정계 비판한 청년, 차기 총리 유력](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9/133495520.3.jpg)
네팔의 ‘Z세대 반정부 시위’ 이후 치러진 최근 총선에서 중도 국민독립당(RSP)이 압승하면서 래퍼 출신의 발렌드라 샤 전 카트만두 시장(36·사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RSP의 총리 후보인 샤 전 시장은 네팔 동부의 한 지역구에서 경쟁자인 샤르마 올리 전 총리를 큰 격차로 따돌려 …
![[신문과 놀자!/미션 나의 문해력]맹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9/133496023.1.jpg)
● 꺼내 보기 ‘운전보조시스템 맹신 금물… 크루즈 사고, 5년 새 6배.’ ‘2026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주의 사항은?… 경쟁률 맹신 금물.’ 여러 뉴스에서 ‘맹신’이라는 말을 종종 마주치게 됩니다. 대충 ‘무조건 믿는다’ 정도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한자를 뜯어보면 그 …
![[천광암 칼럼]“尹이 계속했어도 주가 6,000”… 정말 가능했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22/133399127.1.jpg)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하지 않고 정치를 계속했더라도 주가는 5,000∼6,000을 찍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부산 구포시장을 방문해서 한 말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장 “그건 마치 ‘학창 시절 안 놀았으면 수능 만점을 받았을 것’이라는…
![[횡설수설/우경임]밤낮 안 가리는 ‘약물 운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8/133487296.2.jpg)
‘젊은 운전자가 앉은 비틀거리는 외제차는 무조건 피해라.’ 마약 등 약물 운전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빈발하자 운전자 사이에서 이런 방어 운전 수칙이 회자된다. 특히 서울 강남에선 대낮에 약물에 취한 운전자들이 심심찮게 적발되고 있다. 마약 접근이 쉬운 유흥업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하…
![[광화문에서/권기범]시도경찰청장 빈자리… 공정-신속하게 채워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11/133134602.1.jpg)
12·3 비상계엄이라는 초유의 경험 이후,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기분이 들곤 한다. 비상계엄이 실행되는 과정에 조금이라도 연루된 기관을 바라보고 있으면 더 그렇다. 경찰 조직 역시 그 여파를 온몸으로 겪는 중이다. 일단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장 중 부산·경북·충남 3곳의 …
![[특파원 칼럼/유근형]AI는 현대전의 필요악인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2/01/133276546.1.jpg)
“인공지능(AI)이 없었다면 이 정도 속도와 규모의 공습은 불가능했다.” 열흘째로 접어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대한 영국 일간 가디언,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서방 언론들의 주된 평가다. ‘AI 기반 폭격 체계’가 전장 정보 수집 및 평가, 목표물 식별, 공격 승인 준비, …
![고통 속에 걷는 사람[내가 만난 명문장/박혜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8/133486177.3.jpg)
“그러니 나를 좀 제발 그냥 놔두시오!”―파트리크 쥐스킨트 ‘좀머 씨 이야기’ 중열 살 무렵, 어머니가 좋아하는 책이라며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 씨 이야기’를 건넸다. 어머니는 “좀머 씨가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어”라고 덧붙였다. 너무 어려서였던 걸까, 나는 이 책의 좀머 씨가 슬…
![[고양이 눈]빗자루의 변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8/133486166.4.jpg)
빗자루에 선글라스와 리본을 씌우니 한결 멋이 납니다. 마치 파티를 즐기러 가는 사람들 같네요. 평범한 일상 용품이 하나의 작품으로 변신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풍경 속으로 들어온 기차… 고흐-세잔이 담은 산업혁명의 명암[양정무의 미술과 경제]](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1/04/133090733.1.jpg)
《“기찻길 옆 오막살이/아기아기 잘도 잔다/칙폭 칙칙 폭폭/칙칙폭폭 칙칙폭폭/기차 소리 요란해도/아기아기 잘도 잔다.”이 동요를 들을 때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노란 집’이 떠오른다. 그림 속에는 모양이 쌍둥이처럼 닮은 2층짜리 집 두 채가 연결된 채 나란히 서 있다. 이 가운데 오른…
![세금 덜 내고 연금 더 받는 퇴직연금의 기술[김동엽의 금퇴 이야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8/133487246.2.jpg)
‘2차 베이비붐 세대(1964∼1974년생)’의 퇴직이 본격화되고 있다. 일찌감치 연금에 가입한 2차 베이비붐 세대 직장인들은 연금 자산 규모가 상당할 것이다. 조만간 퇴직하면 이들 연금 자산을 활용해 노후 생활비를 충당해야 한다. 적립금 규모가 큰 만큼 연금도 많이 받을 수 있지만,…
![왜 나는 남들보다 더 자주 우울해질까[김지용의 마음처방]](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8/133487243.2.jpg)
“왜 비슷한 상황의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저만 우울증이 생겼을까요?” “다 같이 힘든데 유독 네가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고 주변에서 말해요. 마음 강하게 먹고 다르게 생각하면 되는 걸 유별나게 병원까지 가냐고요.” 진료실에서 굉장히 자주 듣는 말이다. 우울증을 단순히 의지의 문제로 보…
![[월요 초대석]“동물 전문성 없는 부처까지 반려동물 담당으로 거론… 논의 방향 잘못”](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8/133486137.5.jpg)
《최근 정부는 국무조정실 주도로 ‘반려동물’의 주무 부처를 정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3일 열린 반려동물 정책 간담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성평등가족부 등 관계부처는 물론이고 반려동물 협회·단체와 전문가들이 모여 해당 사안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말 반려동물 소…
![[횡설수설/신광영]쫓겨난 ‘아이스 바비’… 스포트라이트 뺏은 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3/06/133481426.2.jpg)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을 지휘하는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은 ‘아이스 바비’란 별명을 갖고 있다. 바비 인형처럼 ‘풀 메이크업’을 하고 화려한 복장으로 ICE의 불법 이민자 단속 현장에 나타나 사진 찍히는 걸 즐기기 때문이다. 지난해 엘살바도르에 있는 테러범 수용소까지 방문해선 …
![[오늘과 내일/박현도]이란에 국민 봉기가 일어나지 않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3/06/133481450.3.jpg)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해 이란 이슬람공화국 체제의 정점인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목숨을 앗아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 국민을 향해 “이란 국민이 그들의 나라를 되찾을 수 있는 단 한 번의 위대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런데 시간을 조금만 거슬러 올라…
![[동아시론/박인권]화재를 참사로 키우는 ‘노후 아파트 도시’의 민낯](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3/06/133481723.1.jpg)
2월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대 여학생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작년 6월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도 새벽에 젊은 부부가 일 나간 사이 불이 나 10, 7세 자매가 사망했고, 며칠 후 부산 기장군에서도 아파트 화재로 8, 6세 자매가 숨졌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