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보는 싱가포르 혁신금융, 주담대에 몰린 韓
지난해 12월 16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 금융 중심지인 ‘래플스 플레이스’에서 차로 30분가량 떨어진 이곳에 7층짜리 회색 건물이 서 있다. 물류 창고, 자동차 부품 센터 등이 에워싸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건물에 들어서니 벽면을 따라 5m 높이 거치대에 촘촘하게 심어진 푸른 채소…
- 1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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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6일 싱가포르 서부 주롱 지역. 금융 중심지인 ‘래플스 플레이스’에서 차로 30분가량 떨어진 이곳에 7층짜리 회색 건물이 서 있다. 물류 창고, 자동차 부품 센터 등이 에워싸고 있는 스마트팩토리 건물에 들어서니 벽면을 따라 5m 높이 거치대에 촘촘하게 심어진 푸른 채소…
중국이 “한국 측이 역사와 국민에 대한 책임 있는 태도를 고수하고 올바른 입장을 취하며 국제 정의를 수호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여기엔 대만 문제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는 것도 포함된다”고 밝혔다.1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

싱가포르 등 아시아 금융 강국과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서는 금융회사들이 혁신 기업들의 자금줄이 되고 있지만, 한국 금융권은 여전히 부동산 대출 중심 영업 관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담보 없이도 기술력만 있으면 자금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며 나서고 있지만, 국내 은행권 대출…

“보통 광섬유 랜을 설치하려면 1년이 걸리지만, 이 장치를 쓰면 2∼3시간 만에 통신이 연결됩니다.” 지난해 12월 15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게일랑 지역에 들어선 스타트업 ‘트랜스셀레스티얼’을 찾았다. 이 회사의 모하마드 다네시 최고기술책임자…
싱가포르뿐 아니라 대만, 일본, 홍콩 등 아시아 금융 강국들은 세계에서 투자금을 유치하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아시아의 실리콘밸리’ 자리를 두고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지난해 8월 현지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

다음 주 이재명 대통령의 국빈 방중에서 한중 양국은 민생과 인적 교류 분야에서 다수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정상회담에서 최악으로 치닫던 한중관계를 복원하기로 한 만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내…

이재명 대통령이 4∼7일 중국을 국빈 방문하는 가운데 방중 경제사절단에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해 중국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 조치)’의 직격탄을 맞은 게임·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등이 참여한다. 2016년 한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미중 갈등 등으로 냉각됐던 …
미국 국무부가 최근 한국 정부의 국무회의를 통과한 ‘허위조작정보근절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해 “중대한 우려(significant concern)를 갖고 있다”고 지난해 12월 31일(현지 시간) 밝혔다. 하루 전 세라 로저스 미 국무부 공공외교 차관에 이어 국무부가 대변인 명의…

지난해 12월 31일 밤 새해를 맞기 위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2026년’ 글자가 쓰인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위쪽 첫 번째 사진). 1일 새벽 중국 베이징의 만리장성 쥐융관에선 신년을 축하하는 조명이 벽면을 가득 채웠다(가운데 사진). 같은 날 호주 시드니 항…

미국 재무부가 지난해 12월 31일 베네수엘라와의 원유 거래를 이유로 4개의 중화권 기업과 이 회사들과 연계된 유조선들을 제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약 유입 및 관련 범죄 소탕을 이유로 베네수엘라에 강한 군사, 경제적 압박을 가하는 상황에서 패권 경쟁 중인 중국과 베네수…

새해 첫날 스위스 남부 스키 휴양지인 크랑몬타나의 리조트 내 술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숨졌다. 화재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스위스 당국은 “테러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스위스 일간지 르누벨리스트,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위스 남서부 크랑몬타나에 있는 스키 리조…
중국이 희토류에 이어 1일부터 은 수출 통제에 나섰다. 은은 태양광, 전기차 등 미래 산업의 핵심 원료로 꼽히는 광물로 최근 수요가 급증했다. 세계 2위 은 생산국인 중국의 수출 통제로 인해 당분간 은 값의 변동성이 커질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 중국이 핵심 광물의 공급망 무기화 전략을…

인도계 무슬림 조란 맘다니 미국 뉴욕시장(가운데)이 부인 라마 두와지 여사(오른쪽)가 받친 이슬람 경전 ‘꾸란’에 왼손을 올린 채 1일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향후 4년간 뉴욕을 이끌 맘다니 시장은 최초의 무슬림 시장이며 뉴욕시장 취임식에서 꾸란이 등장한 것도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야당 민주당 소속 주지사와 시장이 이끄는 주요 대도시에서 주방위군을 철수시키라고 지시했다. 연방대법원이 그의 거듭된 군대 투입에 제동을 건 데 따른 조치다. 다만 그는 “범죄가 급증하면 더 강해져 돌아올 것이다. 시간 문제일 뿐”이라며 향후 군 재배치 가능…

세계적 투자자인 워런 버핏(95·사진)이 60년간 이끌어 온 버크셔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앞서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 부회장(62)에게 CEO 자리를 넘기고 회장직은 유지한다. 버핏은 뛰어난 투자 혜안으로 버크셔해서웨이를 유통, 철도, 제조 등 다양한 …
중국 TV 제조사 TCL이 출시한 보급형 적록청(RGB) TV 신제품을 두고 허위·과장 광고 논란이 일고 있다. 단가를 낮추기 위해 핵심 부품인 적색(R) 발광 칩을 적용하지 않았음에도 ‘RGB TV’로 홍보했다는 지적이다. 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TCL의 보급형 RGB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