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10조 원 돌파… ‘車 전장 사업’ 8년 연속 성장세 눈길
LG전자의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2023년 매출액 10조1476억 원, 영업이익 1334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 수요 감소 등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 사업에 해당하는 전장 사업이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본부 출범 10년 만에 매출액 10조…
-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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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2023년 매출액 10조1476억 원, 영업이익 1334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 수요 감소 등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 사업에 해당하는 전장 사업이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본부 출범 10년 만에 매출액 10조…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9월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임팩트 브랜드 ‘201캠페인’을 선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1 캠페인 선포를 기점으로 여러 기관 및 기업과 협업을 도모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들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체질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시장 주도권 경쟁이 뜨겁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등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점하기 위한 각축전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고 차량의 전장화와 시스템 고도화에 따라 사용자에게 안전과 품질 면에서 믿음을…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11월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3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전년 대비 약 18% 오른 브랜드 가치 204억 달러(약 27조 원)를 기록하며 종합 브랜드 순위 32위에 올랐다. 지난 16일에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가 현대차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

《지구촌 곳곳의 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정세 불안과 인플레이션 지속으로 2024년에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전동화, 자율주행화, 모빌리티 서비스화 등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가 진행되…

전남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지난해 11월 16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을 찾았다. 경북개발공사와 손을 맞잡고 추진하는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 2호점 사업을 펼치기 위해서였다. 두 공사 임직원은 이날 노후된 주택을 함께 수리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풍천면 일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마을 하동 사람 윗마을 구례 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 화개장터는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경남 하동군과 전남 구례군이 맞닿은 곳에 자리한 전통시장이다. 영남과 호남의 화합 이슈가 떠오를 때면 가장 상징적인 장소…

광주시와 대구시는 2009년부터 두 도시 의료 산업전시회에 서로 참석하고 있다. 달빛동맹이라는 단어는 2009년 7월 광주시와 대구시가 의료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처음 사용됐다. 광주는 치과 재료·생체 의료기기를, 대구는 디지털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발전했다. 두 도…

“연대로 화합을, 교류로 소통을, 자원봉사로 우애를.” 2013년부터 이어진 광주와 대구 자원봉사 달빛동맹 슬로건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자원봉사 달빛동맹의 열기를 가로막지 못했다. 광주 자원봉사자 30명과 대구 자원봉사자 30명은 2020년 11월 코로나19 …

“달빛동맹을 위해 노력해준 영호남 지역민들의 염원과 축적된 역량이 달빛철도를 달릴 수 있게 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달빛동맹 발전의 핵심 동력은 영호남 1800만 명의 화합과 국가 균형발전, 공동 번영을 위한 마음”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달빛동맹이 나날이 발전하는데 숨은…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공항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경북개발공사는 20일 대구 북구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 및 종전 부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협약 공공기관은 사업 계획 수립과 민간 참여자 선정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대구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을 잇는 달빛동맹의 새로운 역사가 세계로 뻗어나갈 겁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대구 북구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달빛동맹은 앞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최근 특별법이 통과된 달빛철…
광주시와 대구시가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도전한다. 광주시와 대구시, 광주·대구시체육회는 최근 대한체육회에 2038 하계아시안게임 개최계획서를 제출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대회 일정은 2038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대회 주최는 아시아올림픽 평의회(OCA…

17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지리산함양시장. 새싹이 피어오는 봄날인 데다 장날을 맞아 시장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함양군은 전체 면적 725.5㎢ 가운데 76%가 산이다. 주민 3만2726명이 사는 함양은 열차가 통과한 적이 없는 동네다.사람과 사람 잇는 철도 시장에 식사하러 온 택시 기…

서울 시내 버스 노동조합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서울 버스가 멈춰서는 것은 지난 2012년 부분 파업 이후 12년 만의 일이다. 이날 전국자동차노종조합연행 서울시버스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전날인 27…

아시아나항공이 특수관계자 거래를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하지 않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증권발행 제한 등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27일 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7개사에 대해 증권발행 제한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증선위에 따르…
![[사설]“국가전복” 대 “한국 붕괴”… 반윤-반이 선택만 강요하는 총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7/124191015.1.jpg)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된다. 재외국민 투표가 어제 시작됐고, 사전투표(다음 달 5, 6일)는 8일 앞으로 다가왔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2년을 즈음해 치러지는 22대 총선은 대통령 중간평가 성격을 띤다. 동시에 4년 전 압승으로 21대 국회를 주도한 민주당의 4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