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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1년새 연금 가입 7만 줄고 수급 43만 늘어… 개혁 좌고우면 말라

      [사설]1년새 연금 가입 7만 줄고 수급 43만 늘어… 개혁 좌고우면 말라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회가 ‘더 내고 늦게 받는’ 연금개혁안을 제시한 데 대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다음 달 국회에 제출하는 정부안은 ‘국민적 수용성’에 비중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그제 방송에 나와 위원회의 개혁안에 소득 대체율(받는 돈)을 인상하는 내용은 …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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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수사 외압” 주장한 장교를 항명으로 구속하려는 자체가 무리

      [사설]“수사 외압” 주장한 장교를 항명으로 구속하려는 자체가 무리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가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1일 기각됐다. 박 전 단장이 군 수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밝히고 있고 피의자의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등의 이유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군 검찰이 내놓은 그의 ‘증거…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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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정부 지원받아 ‘親北 총련’ 행사 참석한 ‘국회의원’ 윤미향

      [사설]정부 지원받아 ‘親北 총련’ 행사 참석한 ‘국회의원’ 윤미향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가 일본의 간토대학살 100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겠다면서 지난주 도쿄에서 연 행사에 참석했다. 같은 날 재일본대한민국민단(민단)이 주최하고 주일 한국대사관과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이 후원한 추도 행사도 도쿄에서 앞서 열렸지…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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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용관 칼럼]조소앙의 ‘홍범도 평전’으로 돌아가라

      [정용관 칼럼]조소앙의 ‘홍범도 평전’으로 돌아가라

      ‘삼균주의’ 조소앙 선생이 남긴 문집 중에 ‘유방집’이 있다. 독립운동가 82명에 대한 평전을 모은 책으로 1933년 중국 난징에서 펴냈다. ‘유방(遺芳)’은 꽃다운 이름을 후대에 남긴다는 의미다. 선생 자신도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록을 남겨 놓지 않으면 자칫 잊혀질까 염…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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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재영]‘조용한 사직’과 ‘조용한 해고’

      [횡설수설/김재영]‘조용한 사직’과 ‘조용한 해고’

      “나는 지금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 중이다. 실제로 일을 그만두는 것은 아니다. 다만 주어진 일 이상의 노동과 열정을 바라는 ‘허슬(hustle) 문화’를 그만두는 것이다.” 지난해 7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틱톡에 올라온 17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 전 세계…

      •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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