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수산물 소비 촉진 위해 어시장 방문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인천 중구 소재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수산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산물 장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의 해양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됐다.이 …
-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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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인천 중구 소재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수산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산물 장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의 해양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행됐다.이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31일 오전 “사즉생의 각오로 민주주의 파괴를 막아내겠다”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행태에 “개인 비리 수사에 단식으로 맞서겠다는 것이 워낙 맥락 없는 일이라서 국민들 공감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31일 한 장관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

특수교육이 필요한 장애학생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정부가 특수교사 확충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31일 국회입법조사처가 내놓은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 강화를 위한 법적 쟁점 및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특수교육대상자 수는 총 10만9703명으로 4년 전인 2019년에 비해 1만6…

지난 5월 노인을 폭행한 사건의 피의자로 누명을 썼던 편의점 주인이 ‘정당방위’를 인정받으며 무죄 처분을 받았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황우진)는 상해 혐의로 수사받은 편의점 주인 A 씨(31)의 행위에 대해 ‘정당방위’를 인정해 불기소 처분하고, 취객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주 인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고 인도와 중국 소식통이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31일 인도와 중국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이 내달 9~10일 인도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불참할 예정이라면서 …

9호 태풍 사올라가 중국 남부 지역을 향해 북상하고 있다. 중앙기상대는 31일 오전 6시를 기해 태풍 적색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초강력 태풍 사올라가 이날 오전 5시께 광둥 후이라이 남동쪽 330km 해상에 접근했다고 설명했다. 사올라는 시속 10km 안팎의 속…

30일 방중 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떠난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의 마지막 기자회견은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인근의 보잉 격납고에서 이뤄졌다. 블룸버그통신은 31일자 기사에서 러몬도 장관의 이날 회견 장소가 이번 방중의 아쉬운 점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중국은 2019년 에티오…

럼 당 지도부와 온도를 맞추는 발언을 내 놓았다. 유 전 의원은 31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오늘부터 단식한다는데 구속을 피하기 위한 방탄 단식 아니냐”고 물었다. “이 대표는 지난 1년간 스스로의 잘못과 허물 때문에 과반 의석을 갖고도 야당의 역할과 책임을 제…

합동참모본부는 김승겸 합참의장이 31일 방한 중인 앤소니 J. 코튼(Anthony J. Cotton) 미 전략사령관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역내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합참과 미 전략사령부간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코튼 사령관…

“지하철 성추행 도움 주신 세 명의 시민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하철에서 성추행당한 아내를 도와 범인을 검거해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글이 올라왔다. 나흘 전 A씨는 약속 장소에서 아내를 기다리던 중 “지하철 타고 있는데 내가 자꾸 피했는데도…

박진 외교부 장관은 31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명칭과 관련해 ‘처리 후 오염수’라고 부르는 게 과학적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오염수를 처리하기 전의 오염수와 처리한 다음의 오염수는 방사성 물질 등 여러 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구별해서 부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식약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같이 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선물용·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포장육 등), 건강기능식…

2023시즌 프로야구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순위 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투수들의 부상이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리그 선두 LG 트윈스는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의 이탈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 플럿코는 지난 2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만 던지고 좌측…

30일 밤 경기남부지역 대표 번화가인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일대에 청색 제복 차림의 경찰과 민간 방범순찰대원들이 대거 등장했다.최근 서울 신림과 경기 분당에서 잇따라 발생한 흉기난동 범죄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자, 유흥가 일대 범죄 취약요소를 파악하고 흉악범죄 범죄 분위기를 선제…
2027년까지 러시아산 화석연료에서 독립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유럽연합(EU)의 올해 러시아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이 역대 최고치에 달할 전망이다. 3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비영리단체 글로벌위트니스가 업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7월 EU의 …

경남 거제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쳐 무면허 상태로 몰던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주차 차량에 침입해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특수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A군(16)을 구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거 당시 A군이 몰던 차량에는…

시위 소음으로 수업권이 침해됐다며 청소동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연세대 재학생이 이미 불송치 된 형사사건이 아직 종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해 재판부가 변론 기일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검찰 측 확인 결과 해당 사건은 지난 30일 최종 ‘불송치’ 결정됐다. 서울서부지법…

“홀로 사는 할머니가 전화를 받지 않아요. 도와주세요.” 지난 27일 오후 11시30분 광주소방본부 119상황실에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고령에 홀로 거주하는 할머니가 오전부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손녀의 우려섞인 전화였다. 광주 북부소방서 119구조대 3팀은 신변확인 신고 접수…

2023년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은 '격동의 시간'이라고 할 만큼 파격적인 행보가 이어져 왔다. 카카오게임즈에서 '아키에이지워'를 출시해서 시장을 폭발시켰고, 이어 위메이드에서 '나이트 크로우'로 한 번 더 판을 뒤집어엎었다. 이후 분위기가 잠잠해질만 하자 카카오…

대전의 한 편의점 앞에서 시비가 붙어 흉기에 찔리자 이에 대항해 폭행하고 흉기를 빼앗은 30대 편의점 업주에 대한 정당방위가 인정돼 불기소 처분이 내려졌다. 대전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황우진)는 상해 혐의로 송치된 편의점 업주인 A(31)씨에게 정당방위를 인정,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