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공동창당 합의…가칭 개혁미래당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의원의 ‘미래대연합’이 28일 합당을 선언했다. 통합정당의 당명은 ‘개혁미래당(가칭)’으로 결정됐다.새로운미래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과 미래대연합 박원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기…
- 2024-01-28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 김종민 조응천 의원의 ‘미래대연합’이 28일 합당을 선언했다. 통합정당의 당명은 ‘개혁미래당(가칭)’으로 결정됐다.새로운미래 신경민 국민소통위원장과 미래대연합 박원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경 기…

경북 칠곡에서 4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58분께 칠곡군 석적읍에서 A(40대 여성)씨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한 운행 중이던 상가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 이에 엘리베이터 …
미국 안보수장과 중국 외교수장이 태국에서 만나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 심화, 북한의 미사일 도발 증가를 포함해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이 심화되는 것에 대해 직접적으로 중국 측에 우려를 전달했으며, 향후에도 관련 논의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세영(31·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28일 공천 신청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일각에서 거론되던 신당 입당이나 국민의힘 탈당도 하지 않기로 했다.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을 지키겠다”며 “우리 정치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복무하도록 남은 인생을 바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유 전 …

일본 수도 도쿄(東京)에서 28일 오전 8시59분께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현지 공영 NHK에 따르면 기상청을 진원지를 도쿄만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원의 깊이는 80㎞였다.쓰나미(津波·지진 해일) 우려는 없다고 NHK는 전했다. 도쿄도의 주오(中央)구…

유승민 전 의원은 28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당을 지키겠다”며 제3지대 합류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다만 제22대 총선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의 거취에 대해 말씀드린다. 당을 지키겠다.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삼성 강남’을 비롯한 전국의 삼성스토어, 이동통신사 매장 등은 갤럭시 S24 시리즈를 개통하려는 예약자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사람이 몰리면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올해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최고 관심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입니다. 국가적 재앙 수준인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서 서울시도 예외가 아니죠. 시민이 겪는 출산·육아·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2024년 의회 운…

우크라이나와 중동이 전쟁터가 된 상황에서 세계 주요국의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들은 다음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가장 큰 곳으로 동아시아를 꼽는다. 사실 이런 관측이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이미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나 인도태평양사령관, 공중수송사령관 등 고위 인사들이 2025~…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 13회에 S대를 지망하는 예비 중3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이에 ‘영어 1타’ 조정식 강사는 S대 법학과에 지원했다 떨어졌던 과거를 밝혔다. 28일 방송될 ‘티처스’에는 …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압도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사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어젯밤은 놀랐다, 이 잊지 못할 밤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며 “프랑스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를 다시 봐서 반갑다,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일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교통량이 지난 주말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에서 39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전망이다. 이는 전주 대비 5만대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이동…

어머니 재산을 독차지하려던 누나의 꾀임에 속아 살인을 저질러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재미 교포 앤드류 서(50·한국 이름 서승모)가 30년 만에 조기 석방됐다. 앤드류의 석방은 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교민들을 중심으로 펼친 ‘사면 청원’과 앤드류가 모범적인 수형생…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7…

“모바일 시대 구글·애플에 뺏겼던 IT제왕 명성을 되찾겠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챗GPT’를 개발한 오픈AI 투자와 소프트웨어·클라우드·디바이스 등 기존 사업영역에 AI 기술을 빠르게 접목하며 ‘AI 맹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

북한이 각종 한미연합훈련을 언급하며 전쟁이 발발할 경우 한국과 미국은 무자비한 정벌의 목표가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침략의 무리들은 우리의 무자비한 정벌의 목표이다’란 제목의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싣고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군사적 압살책동으로 말…

영화 ‘서울의 봄’ 1000만 흥행 이후 기대했던 극장가 온풍은 오래 가지 않았다.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노량: 죽음의 바다’와 ‘외계+인’ 2부의 누적 관객수는 지난 27일까지 각각 454만명(이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과 125만명을 기록 중이다. …

“안녕하세요, 사장님. 미안해요.” 지난해 9월1일 오후 4시13분께 경기 남양주시 한 사무실에서 A씨(63)가 B씨(38)에게 미소 섞인 인사를 건넸다. B씨가 안내를 위해 등을 돌리자, A씨는 갑자기 돌변해 “너 이 XX, 죽어야겠다”고 말하며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양손으로…

“한국 배구를 왜 보러 가야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지난 27일 V리그 올스타전에서 남자부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신영석(38·한국전력)이 이렇게 말했다. 오랫동안 V리그의 스타 플레이어이자 국가대표 미들블로커로 활약했던 ‘베테랑’의 폐부를 찌르는 질문이었다. 지난해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