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다더니 ‘펑펑’…수도권 점심시간 함박눈 최대 1.9㎝
수요일인 17일 오전 늦게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인천 도서 지역에 최대 4㎝가 쌓였고, 수도권엔 최대 1.9㎝의 눈이 내렸다. 오후 들어서도 눈은 지속해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수도권과 강원,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금요일인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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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차관 “탈북민, 한국 주도 통일 위해 중요…고위층 탈북 늘어”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17일 한국 주도 통일을 위해서는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고위층의 탈북이 늘어나는 추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문 차관은 이날 오전 KTV ‘생방송 대한민국’에 출연해 “한국 주도의 통일을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서 탈북민이 중요…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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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유사시 일본 GDP 6% 줄어…美보다 큰 타격 받을 듯”
대만 유사시 일본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6% 줄어들 수 있다는 민간 연구소의 분석이 나왔다. 17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노무라(野村)종합연구소는 대만 유사시 중국에 의해 대만이 봉쇄 상태가 돼, 대만과 일본의 교역이 단절되는 경우를 상정했다. 대만은 중국, 미국,…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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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초등 예비소집 불참 7명 해외 출국 “2명은 연락 안돼”
울산지역 초등학교 아동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 7명 가운데 5명은 소재가 확인됐으나 2명은 여전히 연락이 안되고 있다. 1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초등학교 예비소집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 7명에 대한 조사 결과 5명의 소재를 파악했다. 이들 5명은 모두 해…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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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혜택 늘렸다”…소상공인 대상 ‘노란우산 카드’ 출시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신한카드와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새롭게 리뉴얼한 노란우산 제휴카드 출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뉴얼 출시될 노란우산 제휴카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형태, 카드 이용 성향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 밀착형 분야…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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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공공기관 신규채용 노력, 경영평가에 적극 반영”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확대를 위한 노력 정도를 경영평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aT센터에서 열린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에서 이처럼 말했다. 최 부총리는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노력에 대…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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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자들 경기도 아파트 매매 늘었다… 서울과 접근성 높은 경기도로 떠나
지난해 서울 사람들이 경기도로 이사한 건수가 늘어났고, 고양·용인·김포·남양주·수원 등의 지역을 선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3년(1~11월 기준) 서울 거주자들이 경기도 아파트를 매매한 건수는 총 1만2679건으로, 2022년(1~12월) 9170건을 이…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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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계획한 의뢰인에 피해자 정보 넘긴 흥신소업자…징역 1년
살인 범행을 계획한 의뢰인에게 상대 여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흥신소업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대구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48)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스토킹 …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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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용량 늘린 ‘유플라이마’ 美 출시… “세계 최대 시장서 독보적인 경쟁력 확보”
셀트리온이 미국 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 신규 용량제형을 출시했다. 이전보다 용량을 늘려 치료 편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고 환자 특성에 따른 치료 방식 선택폭도 확대했다. 셀트리온은 17일 미국에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80mg/0.8mL 용량…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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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 사망’ 故 손정민 친구, 2년 8개월 만에 무혐의 결론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 씨(22)의 친구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손 씨의 친구 A 씨의 폭행치사, 유기치사 혐의에 대해 지난달 말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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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역세권 아파트 청약 19.9대 1…비역세권 2배
지난해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비역세권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분양한 아파트 총 126곳 중 직선거리 500m 내에 지하철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는 약 43.7%(…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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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을 자격 없다” 월급 줬다 뺏은 ‘갑질’ 한의사…집행유예
업무가 미숙하다며 직원에게 월급을 반환토록 협박한 한의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신상렬 부장판사는 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의사 A 씨(37)에게 지난 11일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서울 노원구에서 …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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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하의실종 패션을?[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1/11/123011036.1.jpg)
대통령이 하의실종 패션을?[정미경의 이런영어 저런미국]
‘Food Fight’(음식 싸움). 미국 가정에서 자주 벌어지는 싸움입니다. 주로 식탁에서 벌어집니다. 채소 같은 건강식을 올리는 엄마와 인스턴트 음식을 찾는 자녀의 싸움. 이때 자녀의 단골 대사입니다.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투정을 부립니다. ‘stuff’(스터프)는 ‘것들…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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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낙계’ 박시종 전 선임행정관도 민주당 탈당…“이낙연 신당 합류”
‘친낙계’(친 이낙연계) 대표 인사로 광주 광산갑 출마를 준비중이던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7일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 박 전 행정관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생에 걸쳐 ‘정치적 거처’였던 민주당을 떠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김대중·노무현·문…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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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금투세 폐지안 조속히 국회 제출…세제 과감히 개편”
정부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속도를 내기 위해 관련 법률 개정안을 조속히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비과세 한도도 대폭 확대하는 등 금융·투자 관련 세제를 과감하게 개혁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7일 국민과 함께하는 네 번째 민생토론회 ‘상생의 금융, 기…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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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뺏길까 봐”…택시 몰고 달아난 40대 여성 검거
택시기사에게 짐을 빼앗길까 봐 걱정이 됐다는 이유로 자신이 타고 온 택시를 몰고 달아난 40대 여성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16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 양천구의 한 도…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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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눈 펑펑… 오늘 밤까지 1~3cm 쌓일 듯
경기북부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어 도로 미끄러짐 등 각종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의정부와 파주, 동두천 등 경기북부지역에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다. 눈은 경기북부내륙의 경우 오늘 늦은 밤 오후 9시~12시까지 내리겠고, …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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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남산 곤돌라 생태 파괴·학습 침해…철회해야”
서울시가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남산 곤돌라 조성사업을 재추진하는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남산 생태계 훼손과 인근 학교의 학습권 침해 등이 우려된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남산숲지키기시민연대 등 시민단체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태 환경을…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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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줄 아는 게 없어 돈받을 자격 없다…월급 내놔” 여직원에 돈 뜯은 한의사
업무가 서툰 여직원을 협박해 월급을 반납하도록 해 돈을 챙긴 30대 한의사가 법의 심판을 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 신상렬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공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37)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신 판사는 “A씨의 행동은…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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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반도체 기술 유출’ 삼성전자 전 부장 첫 재판서 혐의 부인
반도체 핵심 기술을 해외 경쟁기업으로 유출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삼성전자 부장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3부(부장판사 지귀연 박정길 박정제)는 17일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전직 부장 김모씨와 A관계…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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