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4 서울헬스쇼’가 열렸다. 도심 속 건강 축제를 테마로 헬스케어 기술은 물론 다양한 건강식품이 소개됐다.
한국인삼협회는 부스에서 인삼과 라면을 합친 ‘인삼라면’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한국인삼협회 관계자는 “피로해소, 면역력 강화 등 인삼의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접하기 어려운 음식’이라는 편견이 있다”며 “편견의 틀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해당 메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는 하루 선착순 20명 대상으로 ‘인삼네꺼’ 폴라로이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국인삼협회의 공식 유튜브를 구독하거나 블로그 이웃 추가를 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협회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뿐만 아니라 인삼의 일상화를 강화할 수 있는 이벤트였다”며 “시민들에게 흥겨움, 인삼의 맛과 향기가 충분히 전달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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