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 차량 교보재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9월 19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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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를 제공하며 자동차 정비교육 발전에 앞장선다.

현대차는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 정비교육용 차량 교보재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8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에서 진행된 교보재 기증식을 통해 G80와 벨로스터 차량 2대 외에 엔진과 DCT(변속기) 등 총 6종의 차량 교보재를 전달했다. 현대차는 행사의 일환으로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했다.

이번 차량 교보재 지원은 다음달까지 일반∙전문대, 특성화고 등 전국 자동차 관련 28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G70, 싼타페, 아이오닉 HEV 등 다양한 차종을 기증할 계획이다. 최근 전문적인 차량 정비기술 역량이 중요해지는 경향을 반영해 주행보조, 편의, 안전사양 등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된 지원 차량을 선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최신 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차종을 활용해 실습함으로써 정비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7년 동안 전국 121개 자동차 교육 기관에 교보재용 차량 296대를 기증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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