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구축의 핵심은 전용 경기장으로 경기도는 2022년 상반기까지 500석 규모 경기장을 짓기로 했다. 내년 초에 공모를 통해 부지가 선정된다. 현재 국내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은 4곳으로 모두 서울에 있다. 경기도는 전용 경기장 건립과 더불어 e스포츠 산업을 연구하고 선수를 키울 e스포츠 트레이닝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또 내년에 도지사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운영하고 2020년부터는 국제대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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