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설연휴 앞둬 분양 숨고르기… 이번주 3496채 청약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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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주택 분양 시장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5∼9일) 전국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6개 단지, 총 3496채가 청약을 받는다. 약 1만1695채가 청약을 접수했던 지난주에 비해 분양 물량이 3분의 1 정도로 줄었다. 이번 주 본보기집을 여는 단지는 없다. 명절이 낀 다음 주에 청약 일정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개 단지, 총 1068채가 공급된다. 경기 하남시 학암동 ‘위례 호반가든하임’ 민간임대 아파트가 5일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5층, 전용면적 101∼147m² 699채 규모다.

7일에는 인천 계양구 계산동 ‘계양산 파크트루엘’ 369채가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일성건설이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전용 59m² 396채로 구성된다. 이 중 88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설연휴#분양#청약#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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