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임대투자에 최적화된 세종시 브랜드 상업시설에 주목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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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전체투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전체투시
세종시 3-3생활권에 들어서는 브랜드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법조타운 조성(예정), BRT 정류장 및 대형 환승주차장(예정) 호재와 인근 아파트 입주민 배후수요가 풍부해 임대투자에 최적화돼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오피스텔 투자 열풍 상가로


정부가 발표한 8·2부동산대책에서는 서울 25개구, 경기 과천,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으며 서울 11개구와 세종시가 투기지역으로 중복 지정됐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는 전매 제한 및 대출금액, 청약 제한 등의 규제가 강화됐으며 오피스텔도 분양권 거래가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금지됐다.

이에 규제를 비켜간 상업시설이 수혜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등 강한 규제가 적용된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들 지역은 규제가 적용되기 전 부동산 시장이 호황기를 맞으며 수요자들에게 검증을 마친 곳으로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세종시를 꼽을 수 있다. 세종시는 이번 8·2부동산대책에서 투기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뜨거운 주택시장 분위기를 보인 곳이다. 세종시는 신규 분양한 단지들마다 높은 청약 성적을 보이며 흥행가도를 달렸으며 현재까지도 미분양 제로 상태를 이어가는 등 높은 인기를 얻은 지역이다.

실제로 7월 세종시 3-3생활권 H3·4블록에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오피스텔은 1순위 청약에서 무려 378.8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94.56 대 1이었다. 이 오피스텔은 계약 기간 내 모두 팔렸다. 아파트도 마찬가지였다. 4월에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아파트 역시 평균 104.8 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을 이끌었으며 단기간에 모든 가구가 팔렸다.

세종시 K부동산 관계자는 “사실 세종시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투자가 열풍이었던 반면 상가는 빛을 보지 못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역전되고 있다”며 “14개월째 고정금리 동결에 주택 투자도 막히자 여유자금이 있는 많은 투자자들이 상가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아파트 투자 분위기만큼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엔알컨설팅 박상언 대표도 “연이은 정부의 부동산 옥죄기로 부동산 시장이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중 삼중으로 가해지는 지역은 그만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 규제지역 내에서는 규제를 피한 틈새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입주가구·외부 수요 풍부한 핵심 입지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종시에서도 상가투자 최적인 황금입지는 따로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이 위치한 3-3생활권이 바로 그곳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은 단지 내 입주가구 외에도 외부 소비 수요까지 끌어들일 수 있는 입지로 투자성이 높다는 평이다. 더욱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투자 비용 부담도 낮췄다.

우선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은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앞쪽으로 세종시 핵심 교통수단인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과 대형 환승주차장이 계획돼 있어 이를 통해 세종시 전역을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세종∼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세종∼유성 연결도로가 있어 세종시와 더불어 대전 업무지역 일대까지 광역적인 수요확보가 가능하다.

또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 인근으로 세종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이와 연관된 고급 수요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지구단위계획 결정조서 자료를 보면 상업시설 맞은편으로 세종지방법원, 세종지방검찰청이 들어서는 공공청사 부지가 위치하며 인근에는 다수의 법조 관련 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국책연구단지,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의 연구시설과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등 행정업무시설도 비교적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공무원 및 직장인 배후 수요를 기반으로 3생활권의 대표 중심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종시 소담동의 L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8·2부동산대책 이후 세종시의 상가시장에 활기가 돌면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상가를 선점하고자 투자자들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공공기관은 일반적인 기업들과 달리 폐업이나 이전의 가능성이 작다. 더불어 행정시설을 이용하려는 유동인구도 확보할 수 있어 법조타운 예정 부지 인근으로 상가 문의가 자주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시장 스테디셀러 ‘스트리트형’ 설계 도입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은 지상 1∼2층, 총 256실(H3블록 124실, H4블록 132실) 점포로 이뤄져 있으며 48층 높이의 랜드마크 주상복합단지 내에 위치한다. 지역 투자가치가 증명된 만큼 분양을 시작한 이후 빠른 계약 마감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현장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은 차별화된 테마설계를 도입한 상가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업시설은 하나의 건물에 박스형 상가를 모아놓은 형태가 주였다. 하지만 한국 대표적인 대형 건설사 중의 하나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시공 능력을 통해 단순 상가의 밀집이 아닌 매력적인 외관과 더불어 공간 활용도가 높은 특화설계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우선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은 최근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트리트형에 유럽풍의 테라스 폴리형 상가(일부)로 차별화된 설계와 공간구성을 갖췄다. 가시성을 극대화한 4면 개방형 코너 설계(일부)를 적용해 접근성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다양한 스토리가 적용된 MD구성을 선보인다.

세종 3-3생활권은 게이트존으로 지정된 특화권역으로서 BRT 정류장에서 금강으로 이르는 ‘물빛가로’를 통해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은 물빛가로의 진입로에 위치하며 법조타운과 연구시설 인근의 오피스 상권과 주변 상권을 아우르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상업시설 본보기집은 방문 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전화로 상담과 방문 예약을 받고 있다. 본보기집은 세종시 대평동 264-1에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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