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세영, 낯가림 심하고 숫기 없다더니…한끼 도전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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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6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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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기가 없다고 밝힌 배우 이세영이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불광동에서의 한끼 도전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 에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아츄커플 현우, 이세영이 '한끼줍쇼'에 출격했다.


앞서 이세영은 드라마 속 캐릭터 민효원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하며 "난 낯가림도 심하고 숫기가 없다. 가깝고 친한 사람에게는 밝게 애교도 부리곤 하지만 사실 모두에게 항상 사랑스럽고 밝게는 못한다. 웃으면 어색하고 사진 찍어도 어색하다"고 한 매체를 통해 털어놓은 바있다. 그러면서 "이런 캐릭터를 하면 너무 연기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드라마에서 넘치는 애교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이세영의 매력은 이날 방송에서도 통했다.

이날 이경규와 함께 ‘한끼’도전에 성공, 불광동의 어머니가 손수 지어주신 따뜻한 한끼를 먹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강호동과 현우는 "식사를 했다" "촬영이 부담스럽다" 등의 이유로 한끼 입성에 실패, 편의점에서 한끼를 해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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