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을 깜짝 놀라게 한 최민용, 10년 동안 활동 안 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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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1월 28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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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전국기준 1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1.6%보다 2.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0년간 방송활동을 하지 않은 최민용이 나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무대에서 나훈아의 ‘영영’을 부르며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최민용은 “부족함이 많아서 뭔가를 채운 다음에 배우이자 사람 최민용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를 많이 하고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시간이 이렇게 됐다”며 “저를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내가 자질이 안 되지만 그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려고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최민용은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3.8%,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는 4.6%,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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