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서 규모 5.1 지진…한중일 연달아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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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23일 16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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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글맵
사진=구글맵
중국 쓰촨성 간쯔(甘孜)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23일 새벽 규모 5.1 지진이 일어났다고 중국지진대망센터(CENC)가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전 1시23분(한국시간 2시23분)께 남서부 간쯔 자치주 리탕(理塘)현에서 발생했다.

진원은 북위 30.10도 동경 99.61도, 깊이 16km 지점이다.

아직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들어오지 않았다.

쓰촨성은 2008년 5월 규모 7.9의 강진이 일어나 8만명 이상이 사망했던 지진다발 지역이다.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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