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정상 오디오 FM 어쿠스틱스, 청담동에 프라이빗 쇼룸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1일 11시 01분


코멘트
사진=FM 어쿠스틱스 제공
사진=FM 어쿠스틱스 제공
스위스 최정상 오디오 FM 어쿠스틱스(FM ACOUSTICS)가 최근 강남구 청담동 제이에스하우스 5층에 쇼룸을 오픈했다.

‘For Music and Acoustics Ltd.’라는 의미의 회사 이름처럼, FM 어쿠스틱스는 음악, 음향을 위해 설립된 브랜드다. 스피커, 엠프 모두의 완벽한 좌우 완벽한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정밀한 계측과 오차 범위를 최대한 줄인 부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0개의 부품 가운데 3~4개만을 고르고 나머지는 폐기처분한다는 이야기는 이미 유명하다.

게다가 각 파트별로 3~7회에 걸친 테스트 및 수작업 보정을 통해 원음을 최대한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한 내구성 또한 FM 어쿠스틱스 제품의 특징으로 꼽힌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FM 어쿠스틱스는 AC/DC, 아드리아노 첼렌타노, 레이 찰스, 마일즈 데이비스, 하트, 키스 자렛, 빌리 조엘, 제시 존슨, 요요마, 이브 몽땅, 올리비아 뉴튼 존, 오지 오스본, 퀸,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롤링스톤스, U2, 우탱 클랜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뮤지션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아울러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도쿄 선플라자 홀 등 세계 유명 극장과 KBS, MBC, NHK, TBS 등 방송국에서도 FM 어쿠스틱스의 오디오 기기를 사용 중이다.

한편, FM 어쿠스틱스 매장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 시에만 방문 및 청음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