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더, 기업용 흑백 레이저 L5000&L6000 시리즈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23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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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복합기 전문 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오피스 환경에서 높은 생산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흑백 레이저 프린터 L5000/L6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L5000/L6000은 각 최대 40ppm과 50ppm의 인쇄 속도를 자랑하며 최대 1,200 x 1,200dpi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한 토너 선택에 따라 L5000은 12,000매(TN-3478), L6000은 20,000매(TN-3498)까지 토너교체 없이 인쇄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군은 다양한 방식의 보안 기능을 적용하여 대기업 고객군의 높은 보안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특히, NFC(근거리 통신) 카드 리더 기능을 지원하여 사원증 등을 통해 허가된 사용자에 한해 프린터에 액세스하여 인쇄 작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

한편, 브라더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트라이앤바이(Try & Buy, 헌 프린터 줄까? 새 프린터 줄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대 2주간 최고사양 신제품인 ‘MFC-L6900DW’ 흑백 레이저 복합기(정품 소모품) 및 종합 프린팅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하고, 추후 구매 및 렌탈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서울 및 경인지역 소재 기업 중 최대 10개사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 예정.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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