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남편 이수 악플러 고소…“이수와 결혼생활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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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일 2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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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이수 악플러 고소

린, 남편 이수 악플러 고소…“이수와 결혼생활 행복해”

가수 린(35)이 본인과 남편인 엠씨더맥스 이수(35)를 비방한 악플러를 고소한 가운데, 그의 결혼생활 관련 발언도 관심을 모은다.

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500인’(이하 힐링캠프)는 가수 박정현 노을 민아 린 나비 노라조가 출연했다.

이날 린은 “결혼하니 행복하냐”는 질문에 “행복하다. 혼자 있지 않은 거, 그거면 다 된다”고 답했다.

이에 MC 김제동은 “혼자 있는 사람은 다 불행하다고 생각하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린과 이수는 지난 2014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1일 린은 자신의 블로그에 “이미 지난 가을부터 꽤 많은 악플러들을 고소한 상태다”고 밝혔다.

린은 고소 이유에 대해 “애초에 남편이 잘못한 일이 있었고 그것 전체를 부인하는 건 아니지만 허위 사실 유포(사실적시 포함)와 도를 넘은 인신공격,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모욕적인 말들에 더해진 제 부모님에 대한 욕, 또는 아직 있지도 않은 아이를 상대로 한 내용에는 법의 도움이 필요했다”고 전했다. 또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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