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아이유, 과거 음원 자신감 “좀 잘돼”…‘레옹’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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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8월 23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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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아이유, 과거 음원 자신감 “좀 잘돼”…‘레옹’ 순위는?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아이유 레옹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공개된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박명수·아이유)의 ‘레옹’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점령한 가운데, 아이유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았다.

지난달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윤상, 박진영, GD&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와 ‘무한도전’ 멤버들 간의 ‘2015 가요제’ 파트너 선정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세 번째 파트너 정하기의 주인공인 아이유는 “가요제에서 빠르고 신나는 게 인기있는 건 아는데 나와 함께하면 완전 빠른 음악보다는 느린 곡을 하게 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멤버들이 환호하면서도 빠른 음악을 포기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비치자 아이유는 “그래도 내가 음원이 좀 잘된다”며 “그러니 조금 덜 걱정하셨으면 한다”고 조심스럽게 답해 눈길을 모았다.

아이유의 말대로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음원 6곡이 공개된 후 아이유·박명수가 함께 한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의 ‘레옹’은 멜론,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23일 오후 5시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박명수·아이유)의 ‘레옹’이 1위에 올라 있다.

이어 황태지(황광희·지드래곤·태양)의 ‘맙소사’가 2위, 으뜨거따시(하하·자이언티)의 ‘스폰서($ponsor)’가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4위부터 6위까지도 모두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서 공개된 상주나(정준하·윤상)의 ‘마이 라이프’, 댄싱 게놈(유재석·박진영)의 ‘아임 쏘 섹시’, 오대천왕(정형돈·밴드혁오)의 ‘멋진 헛간’ 등이 차지해 이른바 ‘줄세우기’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3일 오후 8시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 엘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열린 ‘2015 영동고속도로가요제’ 풀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황태지(황광희·지드래곤·태양)의 ‘맙소사’를 시작으로,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박명수·아이유)의 ‘레옹’, 으뜨거따시(하하·자이언티)의 ‘스폰서($ponsor)’, 상주나(정준하·윤상)의 ‘마이 라이프’, 댄싱 게놈(유재석·박진영)의 ‘아임 쏘 섹시’, 오대천왕(정형돈·밴드혁오)의 ‘멋진 헛간’ 등 총 6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아이유 레옹.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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