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계곡부터 산행까지 ‘멀티형 아쿠아슈즈’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1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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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대표 박창근)는 휴가철을 맞아 가벼운 산행 및 계곡 물놀이용 멀티형 아쿠아슈즈 4종을 출시했다.

멀티형 아쿠아슈즈는 다이얼을 돌려 발조임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착화감이 우수하며, 메시 및 신세틱 소재를 사용해 가볍다. 또한 산행 시 배출되는 땀을 신속하게 건조시켜 쾌적한 산행에 적합하다. 원터치로 착∙탈화가 가능한 보아클로저 시스템 및 아웃솔 배수구는 물놀이 후에도 젖은 신발을 쉽게 벗게 해 계곡화로도 적합하다.

신제품은 산과 계곡에서의 부상 방지를 위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외부 충격에 강한 토캡(Toe Cap)을 적용해 산과 계곡 등 아웃도어 환경에서 바위와 부딪치는 것을 막아준다. 또한, 미끄럼 방지 및 충격흡수 기능이 있는 에바(EVA) 소재를 사용해 계곡 물놀이나 가벼운 산행 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아트라니’, ‘페스타’, ‘코모’, ‘리도’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아트라니와 페스타는 보아클로저 시스템을 적용해 신발 끈 조절이 한번에 가능한 제품이다. 간단히 다이얼을 돌려 간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으며, 양쪽 발을 균형 있게 죄고 풀어준다. 색상은 아트라니는 남성용 오렌지와 네이비, 여성용 옐로우와 핑크로 구성됐으며, 페스타는 남성용 아쿠아, 여성용 퍼플로 나왔다. 가격은 각각 16만9000원.

코모는 퀵레이스 시스템을 사용한 원터치 멀티 아쿠아슈즈다. 신발 끈을 한 번에 잡아당겨 조이고 풀 수 있어 편리하다. 색상은 남성용 카키, 여성용 핑크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3만9000원.

웨빙 스트랩 샌들인 리도는 통기성이 뛰어나며 트렌디 해 어떤 룩에도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해 토(Toe)부분에 고무를 덧대어 계곡 트레킹이나 가벼운 산행 시 발생하는 발가락 부상을 예방한다. 색상은 남성용 블랙, 여성용은 퍼플로 구성됐다. 가격은 13만9000원.

네파 정동혁 상무는 “휴가철에 가벼운 산행이나 계곡 물놀이를 즐길 때는 아쿠아슈즈 제품이 필수”라며 “편리함과 안전성을 강화한 네파의 멀티형 아쿠아슈즈를 신고 자유롭게 휴가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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