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2014 들국화술’ 출시 기념 가을 파티 운악산에서 열어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17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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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오는 25일 경기도 포천 운악산 자락에 위치한 산사원에서 가을 세시주 ‘들국화술’ 출시 기념 파티를 개최한다.

올해 만든 들국화술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으며, 들국화술을 직접 빚을 수도 있다. 또한 산사원 500여 개의 술 항아리와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전통공연이 준비됐으며, 다양한 전통 술과 술로 만든 이색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산사원 홈페이지(www.sansawon.c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 모집에 참가비는 3만 원이다. 파티 당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들국화술, 배상면주가 주류세트, 술잔세트, 천연비누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황금빛의 ‘들국화술’은 올해 재배한 청정들녘의 감국으로 빚어 국화의 그윽한 맛과 은은한 향이 특징인 약주다. 알코올 도수는 14%이며 500ml 용량에 가격은 1만1000원이다. 포천 산사원과 느린마을 양조장&펍 양재점, 강남점, 센터원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배상면주가의 세시주는 자연이 만들어주는 제철 재료로 빚어 계절마다 한시적으로 출시하는 술로 계절 초입에 출시해 계절의 시작을 알린다. 봄에는 냉이술, 여름에는 매실미주, 가을에는 들국화술, 겨울에는 도소주를 내놓는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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