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버림받은 베이비부머의 생존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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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의 노년수업(배선희 외 지음·교문사)=1955년에서 1963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는 부모 부양을 당연시했고, 자녀 교육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이들이 노년에 접어들면서 ‘부모와 자식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첫 번째 세대’라는 한탄이 나온다. 이에 가족학자 10명이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면 좋을지를 조언한다. 은퇴 후 경제 활동부터 남편과 아내, 성인 자녀 사이에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기존 사회적 인간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활동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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