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사망…‘미쓰에이’ 수지 “마음이 아프네요”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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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3일 2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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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은비.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그룹 레이디스코드 고은비(22)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룹 미쓰에이 수지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다른 분들도 얼른 하루 빨리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라는 글로 레이디스코드 고은비을 애도하고 부상을 입은 멤버들을 걱정했다.

이어 그룹 달샤벳 수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가슴 아픈 소식이네요. 편히 쉬길 기도합니다. 가족 분들도 기운 내셨음 좋겠습니다. 다른 멤버들도 얼른 쾌차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룹 카라 박규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떻게 이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발 소정이, 리세 양도 무사히 회복되길. 기도해주세요. 모두들”라는 글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그룹 스피카 양지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꿈을 위해 같이 달려가던 동료들에게 갑자기 닥친 일.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은비 양의 명복을 빕니다. 리세양 수술 무사히 끝나길 기도합니다. 부디 제발”라고 마음을 전했다.

가수 에릭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침부터 가슴 아픈 소식입니다. 레이디스 코드를 위해 기도하고 생각합시다. 그녀들과 그녀들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글로 슬픔을 드러냈다.

앞서 레이디스코드가 타고 있던 승합차는 이날 새벽 1시 3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소 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면서 “이로 인해 멤버 은비(본명 고은비·22)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레이디스코드 은비.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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