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젼웍스글로벌, 영국 아세소 그룹과 업무 협약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8월 18일 22시 05분


코멘트
지역기반 엔터테인먼트 사업(LBE: Location Based Entertainment) 전문회사 ㈜비젼웍스글로벌(대표 최진욱·사진)가 테마파크 및 레저산업분야에서 세계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아세소 그룹(accesso Technology Group, plc.)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비젼웍스글로벌은 아세소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가상 대기 시스템(virtual queuing system)에 대한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서 영업 활동을 하게 된다.

㈜비젼웍스글로벌과 이번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아세소 그룹은 2002년 런던 증권거래소 AIM 상장사로서, 13년간 가상 대기 시스템과 모바일 발권 솔루션을 유명 테마파크와 워터파크에 제공하여 획기적인 수익 창출과 방문객의 만족도 상승에 이바지하고 있다.

Virtural Queuing System (가상 대기 시스템)은 방문객을 대신하여 가상의 줄을 서는 동안 방문객은 타 놀이시설 및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으로 대기 시간이 만료되면 체크인과 동시에 탑승하는 시스템이다.

네들란드 Mascha van Till (Walibi 파크 이사)는 “고객들이 가상 대기 시스템을 이용하면서부터 파크 서비스 만족도가 상승하였으며, 가상 대기 시간 동안 2차 소비로 인한 파크의 수익률도 높아졌다”고 했다. 또 미국 Michael Israel (Six Flags CIO)는 “2006년 accesso 시스템 도입 이후 온라인 매출이 급상승하였으며 파크 내 서비스, 안전성, 신뢰성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상승하였다”고 말했다.

Tom Burnet (accesso CEO)은 “한국의 테마파크와 놀이시설 산업은 최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수준이며 아세소의 성장을 위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 시장에서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비젼웍스글로벌과의 계약으로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아세소의 혁신적인 기술인 ‘Qsmart”와 Qband는 아시아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
㈜비젼웍스글로벌의 최진욱 대표는 “아세소 제품과 시스템은 테마파크, 워터파크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줄 것이며, 파크 사업자에게는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의 활동 영역의 확대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이다. 이것이 accesso와 협력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비젼웍스글로벌은 테마파크 디자인 전문 기업인 BRC/ THINKWELL, 운영전문기업 Management Resource / ProFun 및 시장분석 및 타당성 조사 전문회사인 ECA 등 세계 유수의 테마마크 전문기업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맺고 국내외 테마파크 컨설팅 및 PM(Project Management)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최진욱 ㈜비젼웍스글로벌 대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