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명품 복숭아 한입 드실래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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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26일 전주종합경기장서 축제

전북 전주 복숭아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전주 명품 복숭아 큰 잔치’가 25, 26일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전주시와 전주농협이 지역 특산품인 복숭아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도록 준비했다. 당도가 높고 씨알이 굵은 복숭아를 골라 직거래 방식으로 20∼30% 할인 판매한다. 상자당(4kg) 가격은 2만5000원 안팎이다.

명품 복숭아 품평회, 깜짝 경매, 가요제, 한방 무료 검진, 국악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곁들인다. 전주는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최대 복숭아 재배지였으며 현재 250여 ha에서 연간 4000여 t이 생산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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