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등산으로 더워진 몸 금세 식혀주니 늘 보송보송∼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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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아웃도어 의류를 등산용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만큼 아웃도어 의류가 캐주얼 의류와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디자인이 세련됐기 때문이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크로스오버 아웃도어 룩’으로 도심과 자연의 경계를 허물고 등산, 트레킹과 같은 야외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여럿 선보이고 있다.

특히 레드페이스의 ‘내추럴 체크 셔츠’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체크무늬의 셔츠로 가벼운 기능성 ‘우븐 원단’을 이용해 수분 배출과 수분 제어, 통기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내추럴 체크 셔츠 위에 겹쳐 입을 수 있는 ‘노블 스마트 베스트’도 인기다. 원단의 실 자체가 얇은 고밀도의 경량 소재를 사용해 탁월한 터치감과 방풍, 투습 기능을 높인 바람막이 소재의 조끼다. 또 재킷의 등판에 통풍구가 있어 땀을 투습시키는 기능을 더했다.

여성용 봄맞이 크로스오버 아웃도어 룩으로는 레드페이스의 ‘컴포트 체크 우먼 셔츠’와 ‘네오 위크엔드 우먼 재킷’을 추천했다. ‘컴포트 체크 우먼 셔츠’는 빠른 속도로 땀과 수분을 흡수 건조시켜 신체 내 수분, 체온을 조절해준다. 또한 쾌적함과 탄력이 좋아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네오 위크엔드 우먼 재킷’은 탁월한 터치감과 방풍, 투습을 더욱 높인 바람막이용 소재를 사용했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야외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또 올해 레드페이스는 새롭게 핸드백을 출시했다. 가볍고 실용적인 나일론 소재인 ‘레아 쇼퍼백’은 내마모성과 인장강도가 높은 코듀라 소재를 사용했으며, 넉넉한 사이즈로 많은 양의 수납이 가능해 당일 여행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들기에도 좋다.

황수현 기자 soohyun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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