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산에 안긴 산사나이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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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박영석 씨(48)가 히말라야의 품에 영원히 안겼다. 그는 히말라야 8000m 이상 14개 봉우리, 남극점, 북극점, 7대륙 최고봉을 모두 정복해 세계 최초로 ‘산악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끝없는 모험 정신으로 안나푸르나 남벽 코리안 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사고를 당한 그와 강기석 신동민 대원의 명복을 온 국민과 함께 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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