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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유승민-서현덕조 탁구종합선수권 우승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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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03:00
2011년 1월 3일 03시 00분
입력
2011-01-03 03:00
2011년 1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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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29)이 서현덕(20·이상 삼성생명)과 짝을 이뤄 제64회 탁구 종합선수권 남자 복식 정상에 올랐다. 유승민-서현덕 조는 2일 수원에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 윤재영-최현진 조(대우증권)를 3-0(11-8, 11-8, 11-6)으로 꺾었다. 유승민은 지난 대회에선 윤재영과 우승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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