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점 1점 차’ 7위 서울과 5위 광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프로축구 FC서울이 안방에서 중요한 일전을 펼친다. 상하위 스플릿 ‘커트라인’ 진입을 놓고 다투는 경쟁자를 상대로 최근 2연패 부진에서 벗어나야한다. FC서울이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도 광…
-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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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이 안방에서 중요한 일전을 펼친다. 상하위 스플릿 ‘커트라인’ 진입을 놓고 다투는 경쟁자를 상대로 최근 2연패 부진에서 벗어나야한다. FC서울이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도 광…

“선글라스를 써라. ‘손(Son·손흥민)’이 빛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18일 로스앤젤레스(LA) FC와 솔트레이크의 정규리그 결과를 전하면서 이렇게 표현했다. 영어로 태양(Sun)과 손흥민(33·LA FC) 성의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한 것이다. MLS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와 미드필더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PSG)이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 나란히 교체 출전해 소속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뮌헨은 18일 첼시(잉글랜드…

‘손센세이셔널.’ 손흥민(33·LA FC)의 성과 놀랍고 경이롭다는 뜻의 영어 단어 센세이셔널(sensational)을 결합한 표현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은 18일 로스앤젤레스(LA) FC와 솔트레이크의 정규리그 경기가 끝난 후 공식 홈페이지에 “손세이셔널! LA …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제2차관이 대한축구협회와의 갈등을 풀겠다고 약속했다.김대현 차관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가정에서도 큰 집, 작은 집 사이가 안 좋으면 문제가 있기 마련”이라며 “정부 조직도 마찬가지”라고 비유했다.이어 “큰 집과 작…

손흥민(33)이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입성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로스앤젤레스FC(LAFC)를 승리로 이끌었다.LAFC는 18일 오전 10시30분(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33)이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공식전 4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MLS 진출 이후 첫 멀티골을 작렬했다.LAFC는 18일 오전 10시30분(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의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독일)와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차전에 나란히 교체 출전해 소속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강호 뮌헨은 18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CL 리그 페이즈 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K리그 챔피언’ 울산HD가 한국인 사령탑끼리 맞붙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17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6 ACLE 리그 스테이지 첫 경기에…

인기 가수 임영웅이 다시 한번 K리그 경기장을 찾는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은 “20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홈 경기에 가수 임영웅이 경기 전 시축을 하고 하프타임 때 공연도 펼친다”고 17일 전했다. 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발목 통증을 딛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선다.PSG는 오는 18일 오전 4시(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2025~2026시즌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홈 경…

프로축구 K리그1(1부)의 ‘현대가(家) 라이벌’ 전북과 울산이 한 시즌 만에 정반대 상황에 놓였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른 끝에 K리그1에 잔류한 전북은 올 시즌 ‘조기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반면 4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울산은 강등권으로 추락할 위기에 놓여 …

“아버지를 사랑해주셨던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 이 상은 아버지 개인의 상이 아니라 아버지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과 함께 나누는 상이다.”고 유상철 전 인천 감독(1971∼2021)의 아들 선우 씨(25)는 16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

고(故) 유상철 전 인천 감독(1971∼2021)과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55), 김주성 전 동아시아축구연맹 사무총장(59), 외국인 공격수로 활약했던 데얀(44·몬테네그로)이 제 2회 K리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제2회 …

한국 프로축구 레전드인 김병지와 김주성, 데얀, 故(고) 유상철이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제2회 K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자 6명에 대한 헌액식을 진행했다.K리그 명예의 전당은 연맹이 K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지…

한국 축구의 기대주가 스페인 무대에서 연일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2006년생 공격수 김민수(19·FC안도라) 얘기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김민수를 조명하며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15일(현지시간) “김민수는 올 시즌 안도라가 영입한 최고…

고영준이 교체로 뛴 폴란드 프로축구 구르니크 자브제가 선두를 맹추격했다.자브제는 16일(한국 시간) 폴란드 쳉스토호바의 라쿠프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프 쳉스토호바와의 2025~2026시즌 폴란드 프로축구 엑스트라클라스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했다.지난 7라운드에서 …

미국 원정 경기로 펼쳐진 9월 두 차례 평가전에서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1승 1무’의 성적을 낸 축구대표팀과 대한축구협회(KFA)가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미 10월 A매치 기간에 남미 강호 브라질(10일)과 파라과이(14일, 이상 서울월드컵경기장)를 국내로 …

박주호가 ‘2025 넥슨 아이콘 매치’에서 결승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경기 후 일부 팬들이 “승부차기를 보고 싶었다”며 비난을 남겨 논란이 됐다. 반대로 “멋진 골이었다”며 응원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PSG)이 모처럼 선발로 나선 프랑스 리그1 경기에서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며 아쉬움을 남겼다.이강인은 15일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5~2026시즌 리그 4라운드 안방 경기에서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이 소속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