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 스타] 105구 투구로 충암고 역전승 이끈 1학년 왼손 투수 조성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11/131580306.1.jpg)
[황금사자기 스타] 105구 투구로 충암고 역전승 이끈 1학년 왼손 투수 조성준
10회말 2사 만루. 볼카운트는 2볼 1스트라이크. 충암고 1학년 왼손투수 조성준(16)은 자신의 105번째 공을 던졌다. 투구 수 규정상 이날 조성준이 던질 수 있는 마지막 공이었다. 조성준이 힘차게 뿌린 공은 대전제일고 5번타자 김현준의 배트에 맞고 2루수 앞으로 향했다. 2루수의…
- 202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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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말 2사 만루. 볼카운트는 2볼 1스트라이크. 충암고 1학년 왼손투수 조성준(16)은 자신의 105번째 공을 던졌다. 투구 수 규정상 이날 조성준이 던질 수 있는 마지막 공이었다. 조성준이 힘차게 뿌린 공은 대전제일고 5번타자 김현준의 배트에 맞고 2루수 앞으로 향했다. 2루수의…

12연승을 달성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화는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8-0으로 제압했다.한화의 12연승은 1992년 5월23일 이후 33년 만이다. 당시 한화의 전신 빙그레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6연승 휘파람을 불었다.NC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11-5로 이겼다.6경기 연속 승리를 거둔 NC(16승 1무 18패)는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자리했다.반면 두산(16…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발 라이언 와이스가 최고 시속 156㎞의 빠른 공을 앞세워 팀의 12연승을 이끌었다.와이스는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그는 이날 8회까지 공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삼성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7로 졌다.LG와 주말 3연전에서 모두 패한 삼성(19승 1무 21패)은 8연패를 당했다.2위 LG 트윈스(26승 14패)는 3연승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DH)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3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SSG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와의 DH 1차전에서 8-4로 승리했다. 전날의 4-5 패배를 설욕하며 3연패에서 벗어난…
![16강 진출 이끈 6.2이닝 구원승…충암고 ‘1학년 에이스’ 조성준 [황금사자기 스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11/131579646.2.jpg)
“이제 1학년인데, 좋은 선수죠.”충암고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동아일보사·스포츠동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주최) 2회전에서 연장 승부치기 끝에 대전제일고를 12-10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좌완 조성준(16)의 활…

4년 만의 복귀로 기대를 모았던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35·키움 히어로즈)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사령탑 홍원기 감독은 “2022년과 흐름이 비슷하다”며 믿음을 거두지 않고 있다.키움은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끝에 결국 승부를 내지 못했다.NC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6-6으로 비겼다.5연승을 달리던 NC는 연승 기록을 잠시 멈췄다. 시즌 15승 1무 18패를 기록했다.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무서울 것 없이 비상하고 있다. 무려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 순위표를 고공행진 중이다.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1 완승을 거뒀다.전날 키움에 7-5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인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이 5월 말 이후 복귀할 수 있게 됐다.탬파베이는 10일(한국 시간) 김하성을 60일 부상자 명단(IL)으로 이동시켰다고 발표했다.등록 시점은 3월24일로 소급 적용되는 만큼 그는 5월23일부터 복귀가 가능하게 됐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기회를 엿보던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빅리그 재진입에 성공했다.피츠버그는 10일(한국 시간) 구단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던 배지환을 콜업했다고 발표했다.이로써 배지환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과 함께 …

올해 고교야구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광주제일고의 투타 겸업 선수 김성준(18·사진)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와 계약에 합의했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랜시스 로메로 기자는 “‘한국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로 불리는 김성준…

“올해도 훌륭한 재목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야구에 대한 고민과 열정은 그대로였다.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열리고 있는 8일 서울 목동야구장을 찾은 류선규 전 SSG 단장(55)은 이렇게 말했다. 류 전 단장은 야구 커뮤니티 ‘네임드 유저’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문현빈이 결정적인 홈런 한 방을 터트려 팀의 10연승을 견인했다.문현빈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문현빈의 홈런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창단 이래 처음으로 홈 5경기 연속 매진을 달성했다.키움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오후 7시 36분을 기해 1만6000석 전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고척돔의 매진은 시즌 5번째…

경남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망사고 이후 안전점검과 시설물 정비로 홈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된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울산 문수 야구장을 대체 구장으로 쓰기로 한 가운데 창원시가 오는 18일까지 시설물 정비를 마친 후 이달 중 재개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창원시와 창원시설…

추적추적 내리는 봄비에 프로야구 인천 경기가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9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이날 오전부터 인천에는 비가 내렸다. 빗줄기가 강하…

최근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하던 김혜성(LA 다저스)이 침묵하며 연속 안타 행진이 ‘3’에서 멈췄다.김혜성은 9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

역사상 첫 미국인 교황인 레오 14세 교황은 시카고 출신이다. 이에 시카고를 연고로 둔 메이저리그(MLB) 구단인 화이트삭스와 컵스가 환영의 메시지와 동시에 유쾌한 설전을 벌였다. 컵스 구단은 9일(한국 시간) 홈구장인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 외부 전광판에 “헤이 시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