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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나는 정은경, 마지막 인사는 ‘덕분에’ 수어로

      떠나는 정은경, 마지막 인사는 ‘덕분에’ 수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국면에서 방역 정책을 이끈 정은경 질병관리청장(57)이 17일 퇴임했다. 정 청장은 2017년 7월부터 질병관리본부장을 맡아 4년 10개월 동안 방역 수장으로 있었다. 정 청장은 질병청의 전신인 국립보건원에서 역학담당관으로 1998년…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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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변 보호 받고 있는 피해 여성 母 살해 혐의 이석준 사형 구형

      신변 보호 받고 있는 피해 여성 母 살해 혐의 이석준 사형 구형

      신변 보호를 받고 있는 피해 여성의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석준(26)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7일 오후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종채)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 위반(보복살인 등), 살인미수, 살인예비, 강간상해,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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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등판 속 연이은 ‘성남 압색’…선거 정국 파장 불가피

      이재명 등판 속 연이은 ‘성남 압색’…선거 정국 파장 불가피

      경찰이 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관련된 ‘성남FC 후원금’ 의혹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에 나서면서 정치권에 파장이 예상된다. 경찰은 이날 성남FC 구단 사무실과 후원 기업인 두산건설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 위원장이 대선 이후 인천 계양을 출마로 다시 등판한지 열흘…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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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4억 횡령한 우리은행 직원, 50억 더 빼돌린 정황 포착

      614억 횡령한 우리은행 직원, 50억 더 빼돌린 정황 포착

      회삿돈 614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이 수십억 원을 더 빼돌린 정황이 포착됐다. 17일 금융감독원과 경찰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은행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수시 검사에서 횡령 직원 A 씨가 옛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 공장에 대한 매각 계약금 약 70억 원 중 5…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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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첫 지시는 秋가 없앤 “증권범죄합수단 부활”

      한동훈, 첫 지시는 秋가 없앤 “증권범죄합수단 부활”

      한동훈 신임 법무부 장관이 17일 취임식 일성으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폐지됐던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부활시겠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17일 오후 6시 반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늘 즉시 증권범죄합수단(합수단)을 다시 출범시키는 것으로 (경제범죄 대처의) 첫발을…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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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경 “코로나19 유행 극복에 기여…보람이자 영광”

      정은경 “코로나19 유행 극복에 기여…보람이자 영광”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약 2년여간 국내 방역 최전선에 있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7일 퇴임하며 “코로나19 유행 극복과 질병 관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제게 커다란 보람이자 영광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 청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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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정부 초대 법무장관 한동훈, ‘文정부 지우기’ 법무·검찰 대변혁 예고

      尹정부 초대 법무장관 한동훈, ‘文정부 지우기’ 법무·검찰 대변혁 예고

      윤석열정부 초대 법무부 수장으로 한동훈 장관(49·사법연수원 27기)이 17일 취임했다.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후속 입법과 헌법재판소 소송 등 당면한 과제가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법무·검찰 인사에서 탈(脫)검찰 기조가 뒤집힐지도 관건이다. 한 장관은 취임 일성으…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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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한동훈 법무부장관 “부당한 외풍으로부터 지킬 것”

      [전문] 한동훈 법무부장관 “부당한 외풍으로부터 지킬 것”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수장으로 임명된 한동훈 장관이 향후 법무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정의와 상식의 법치’를 꼽았다.한 장관은 17일 오후 6시30분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의와 상식을 바탕으로 국민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법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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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조국 수사로 4번 좌천됐던 대표 특수통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조국 수사로 4번 좌천됐던 대표 특수통

      장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한동훈 장관은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이자 윤석열 라인으로 분류된다. 지난 정권 내내 수모를 거쳐 법무부 장관으로 화려하게 복귀하면서, 향후 수사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에 기반해 새 정부 법무행정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17일 정치권…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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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식은 10시까지” “줌 회의가 더 편해”…뉴노멀에 익숙해진 사람들

      “회식은 10시까지” “줌 회의가 더 편해”…뉴노멀에 익숙해진 사람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된 후에도 회사 회식을 한 번도 안 했어요. 회식이 없는 게 어느 새 당연해진 거 같아요.” 경기 파주시 중소기업에 다니는 7년차 직장인 이모 씨(34)는 16일 이같이 말했다. 이 씨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회식이 사라지자 일찍 귀가하게 된 직원들의 …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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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지시로 농협 전산망 해킹 시도 5명 ‘간첩혐의’ 기소…11년만에 마무리

      北 지시로 농협 전산망 해킹 시도 5명 ‘간첩혐의’ 기소…11년만에 마무리

      2011년 북한 공작원 및 북한 해커들을 지시를 받고 농협 전산망 해킹을 시도한 5명이 간첩 협의로 11년 만에 기소됐다. 이 중 3명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최창민)는 국가보안법 위반(목적수행, 회합·통신, 편의제공, 특수탈출) 혐의로 대한민국 국적의 50~…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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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한동훈 누구?…최연소 검사장·엘리트 특수통

      尹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 한동훈 누구?…최연소 검사장·엘리트 특수통

      윤석열 정부 첫 법무부장관에 임명된 한동훈 전 사법연수원 부원장(49·사법연수원 27기)은 자타공인 ‘윤석열맨’이다. 전임 장관 당시 좌천인사로 비수사 보직에 머물러 있다 윤 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한 장관은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나 현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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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숙 “여가부 한계 넘어 새 미래의 장 여는 또 다른 기회”

      김현숙 “여가부 한계 넘어 새 미래의 장 여는 또 다른 기회”

      김현숙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이 “새로운 부처 역할 정립과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현장과의 소통에 최우선 가치를 두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7일 취임사를 통해 “여가부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하는 동시에, 새로운 환경에 적합한 커다란 변화를 모색해…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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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간스쿨존 속도제한, 시속 30㎞→40~50㎞ 시범완화

      야간스쿨존 속도제한, 시속 30㎞→40~50㎞ 시범완화

      경찰이 어린이가 다니지 않는 야간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속도 제한을 시범적으로 완화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올 하반기부터 서울·대구 등 간선도로 내 스쿨존 8곳을 대상으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40~50㎞로 시범적으로 완화해 적용할 예정…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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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대 노모에 끓는물 붓고 머리채 잡은 패륜아들 부부, 실형

      60대 노모에 끓는물 붓고 머리채 잡은 패륜아들 부부, 실형

      60대 시어머니를 마구 때리고 물고문까지 한 30대 며느리와 그런 아내를 말리지 않고 함께 패륜 범죄를 저지른 아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7일 수원지법 형사16단독 송명철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존속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강모 씨(34·중국국적)에게 징역 …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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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 맨발로 꾹꾹’ 외국인 근로자들 잠적…포항시 추적

      ‘오징어 맨발로 꾹꾹’ 외국인 근로자들 잠적…포항시 추적

      경상북도 포항시의 한 수산물 시장에서 오징어를 발로 밟는 모습을 틱톡에 올려 논란을 일으킨 베트남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이 잠적해 포항시가 추적 중이다. 17일 포항시 관계자는 “남구 구룡포읍 소재 외국인 숙소에서 머무르던 베트남 근로자 4명이 잠적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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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매장 시신 사망 시점, 곤충은 알고있다…국내 최초 ‘법곤충감정실’ 개소

      암매장 시신 사망 시점, 곤충은 알고있다…국내 최초 ‘법곤충감정실’ 개소

      2019년 6월 경기 오산시의 한 야산에서 암매장된 시신 한 구가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당초 수사팀은 2019년 초 매장이 이뤄졌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유골과 함께 묻힌 곤충 사체 분석 결과는 달랐다. 번데기로 발견된 검정뺨금파리, 큰검정파리, 떠돌이쉬파리 등 3종류 곤충은 산란기…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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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년 베테랑 앗아간 53년 된 헬기…41년된 게 제일 ‘새것’

      45년 베테랑 앗아간 53년 된 헬기…41년된 게 제일 ‘새것’

      17일 경남 거제 선자산에서 추락해 3명의 사상자를 낸 헬기의 기령(机齡·나이)이 53년이나 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이 노령화된 기체가 우리나라에 등록된 헬기 중 65%를 차지해 최근 잇따르는 헬기사고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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