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진 “수능·내신 절대평가 전환, 다음 대입 개편때까지 준비”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뒤 첫 대정부 질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고등학교 내신 절대평가 전환을 다음 대학입시 개편 때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능과 고교 내신 개편은 교육과정과 맞물려 있어 교육부 단독으로 추진 할 수 없고 국가교육위원회 심의를…
-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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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 뒤 첫 대정부 질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고등학교 내신 절대평가 전환을 다음 대학입시 개편 때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수능과 고교 내신 개편은 교육과정과 맞물려 있어 교육부 단독으로 추진 할 수 없고 국가교육위원회 심의를…

전국 10개 교대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7.17 대 1로 전년(5.93 대 1)보다 상승했다. 최근 교권침해, 신규 임용 규모 축소 등으로 교대 경쟁률과 입시 점수가 하락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지원한 수험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18일 진학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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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 교사 생활을 시작한 경기도 고교 영어교사 강지나 씨는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보면서 무력감을 느꼈다. 이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공부가 아니라 오늘을 버티는 생존이었기 때문이다. 교사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 것 같다는 자괴감은 깊어졌고,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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