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령인구 감소에 학생·학부모가 우위로…대학들 가치 스스로 증명해야”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시장의 우위가 대학에서 학생·학부모로 이동하는 가운데, 수요자 중심의 대학 성과 정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조언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수요자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백승주 한국교육개발원(KEDI)…
-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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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로 대학 시장의 우위가 대학에서 학생·학부모로 이동하는 가운데, 수요자 중심의 대학 성과 정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조언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수요자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백승주 한국교육개발원(KEDI)…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26일 과도하게 성적을 강조해 청소년의 입시경쟁을 부추기는 학원 홍보물에 대해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예결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찢거나 찢기거나 내 인생의 봄은 끝났다’라는 문구와 성적 향상자 명단이 담긴 학원 홍보물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를 9월 3일 실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수능 전 시행되는 이번 마지막 모의평가에는 사회탐구 지원자 비율이 2012학년도 이후 가장 많다. 고등학교에서 과학탐구를 배웠고 대학에 자연계열로 지원할 예정이더라…
국민 10명 중 약 8명이 수능의 범위를 고교 교육과정으로 한정하는 내용을 법제화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지난 6월 24~25일 대국민 인식조사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도가 과도하게 높아, 학교 교육만으로 대비하기 어려워 사교육에…
초등학교 입학 전 유명 영어학원 등에 들어가기 위해 치르는 이른바 ‘7세 고시’에 국가인권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 25일 인권위는 교육부 장관에게 7세 고시 등 과도한 조기 사교육 문제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교육·인권 전문가 등이 참여한 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