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길 시위’ 전장연 11명 檢 송치…박경석 대표 제외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1일 검찰에 넘겨졌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경찰 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송치 대상에서 제외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전장연 활동가 11명을 업무방해, 기차교통방…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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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1일 검찰에 넘겨졌다.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경찰 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송치 대상에서 제외됐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전장연 활동가 11명을 업무방해, 기차교통방…

“기름 넣으려고 왔는데 휘발유가 없다고 해서 (ℓ당) 1900원 넘는 고급휘발유로 조금만 넣었어요. 전기차를 타든지 해야지 불편해 죽겠어요.”(주유소 고객) “오늘 오후 늦게 탱크로리 차량이 한대 들어왔는데 이마저도 내일이면 다시 동나 이후에는 휘발유를 팔지 못할 것 같습니다. 파업…

연말과 월드컵 시즌을 맞아 대형마트 3사가 다시 한번 ‘반값 치킨’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여름 고물가 속 유통가를 달군 키워드는 ‘반값 먹거리’였다. 그중 대표 주자가 바로 반값 치킨이다. 급격한 물가 상승에 용량이 크거나 저렴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자 대형마트 3사…

서울 도심에서 불법 시위를 벌인 혐의 등을 받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회원 11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업무방해, 기차교통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전장연 회원 11명을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이…

국토교통부가 현장조사를 마치고 내일까지 업무개시명령서 송달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주말을 기점으로 업무개시명령의 운송복귀 효과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다만 정유업계 운송거부자에 대한 추가 업무개시명령 가능성은 말을 아꼈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화…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9일 서교스퀘어에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한 ‘제2회 초록우산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초록우산 어워드’는 아동권리증진에 큰 역할을 한 대상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권리 당사자인 아동이 후보 추천, 심사, 투표, 시상 모…
![[퇴근길 한 컷]한라산에 핀 얼음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01/116797880.1.jpg)
연일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2월의 첫 날, 제주 한라산 1100고지. 앙상한 겨울 가지들 주변에 얼음꽃으로 불리는 '상고대'가 활짝 피었습니다. 한바탕 눈이 쏟아진 듯 '겨울 왕국'의 아름다운 풍경은 황홀할 정도입니다. 상고대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승화하거나 안개‧구름에…

술을 마신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한 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37·태국 국적)를 붙잡아 출입국사무소에 인계했다고 1일 밝혔다. 또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같은 국적 B씨(27)도 출입국사무소에 인계 조치했다. A씨는 지난 …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로부터 수 백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추가기소됐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부장검사 이상현)는 전날 이 전 부총장을 공직선거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 전직 서울시의원, 전직 서초구의회 …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제윤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최근 소환·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최근 네이버가 2015~2016년 제2사옥 건축허가 등을 대가로 사단법인…

“타설 작업이 한창일 시기에 시멘트도 레미콘도 없어 일을 못해요.”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지 일주일째인 1일 오전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올림픽파크 포레온) 재건축 현장에서 만난 건설 노동자는 “작업을 끝내야 하는데 답답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기자가 현…

1일 오후 3시 17분 경북 김천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저청에 따르면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은 북위 36.17도, 동경 128.27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14㎞이며 지진 감지를 의미하는 유감신고는 구미에서 27건, 김천에서 8건이 접수됐…

장애인예산 반영을 요구하며 1년째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하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활동가 11명의 검찰 송치에 “기계적 조치로 유감”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전장연 활동가 11명을 업무방해, 기차교통방해, 도로교통법위반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

1일 오후 3시17분 경북 김천 동북동쪽 약 1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지표면에서 14㎞ 깊이의 지점에서 발생했다. 계기진도는 경북과 충북에서 Ⅲ(3), 경남과 대구, 대전에서 Ⅱ(2), 그밖의 지역에서 Ⅰ(1)로 나타났다. 진도 3에서는 실…

지적장애가 있는 이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정훈)는 1일 살인,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5·여)씨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모친…

경기지역 소재 한 대학 배구부 체육특기생 선발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경기대 전 배구부 감독 A씨 등에 대한 수사를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진행상황 및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

1일 오후 3시17분 경북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경북과 충북에서는 최대진도 3, 대구와 대전, 경남지역에서는 최대진도 2의 진동이 관측됐다. 경북소방본부는 “구미와 김천지역에서 35건의 유감신고가 접수됐으나 별다른 피해는…

배우 윤정희씨(78·본명 손미자)의 동생과 딸 백진희씨의 성년후견인 지정 갈등이 대법원까지 간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씨 동생은 서울가정법원 가사항소1부(수석부장판사 최호식)가 백씨를 성년후견인으로 지정한 판결에 불복해 재항고장을 냈다. 성년후견인은 질병과 노령 등으로 정신적 …

가족모임을 함께 했던 직장동료가 아내를 성폭행했다고 오해해 흉기로 살해한 40대 공무직 직원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이규훈)는 1일 오후 열린 선고공판에서 살인,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공무직 남성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지적장애가 있는 이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허정훈)는 1일 살인,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35·여)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모친과 함께 모텔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