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 1등 해도 내신 1등급 못 받는 고교, 전국에 43곳…학생수 부족 탓
내신 1등급을 산출하기 위한 최소 학생 수를 채우지 못해 1등급이 1명도 나오지 않는 고등학교가 전국 43개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고등학교 내신 상대평가를 금지하고 절대평가로 전환하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는 고교 서열화도 함께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교육시민단체 사…
-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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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1등급을 산출하기 위한 최소 학생 수를 채우지 못해 1등급이 1명도 나오지 않는 고등학교가 전국 43개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고등학교 내신 상대평가를 금지하고 절대평가로 전환하되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는 고교 서열화도 함께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교육시민단체 사…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남양유업 주식매매계약 해제의 책임이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에게 있다며 위약벌 소송을 제기했으나 1심에서 패소했다.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부장판사 문성관)는 홍 회장과 가족 등 3명이 한앤코19호를 상대로 낸 위약벌 청구 소송에서 원고 …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 소환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구체적 날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수사를 진행 중인 수원지검은 이 대표측을 향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 검찰은 이 …

국토교통부가 나희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의 해임건의안을 정부에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나 사장의 해임 건의안은 오봉역 사망사고와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사고 등 연이은 철도사고를 사전에 막지 못한 책임을 정부가 물은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2…

제주 산간 지역에 최대 50㎝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일부 산간도로가 통제되고 제주발 항공기 수십여편이 취소 또는 지연되고 있다. 22일 제주지방기상청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는 24일까지 중산간 30㎝ 이상, 산지 50㎝ 이…

진보진영 원로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를 불러, 현장 출동에 지장을 초래했다며 여권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선의는 이해 가지만 ‘택시’를 타고 갔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유 전 총장은 2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

22일 오전 8시 25분께 고리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발전기 보호계전기 동작에 따라 원자로 정지가 발생했다. 이번 원자로 정지로 인한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정지된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보호계전지에서 보호 신호가 …

중학생들이 길에서 만난 40대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학생들은 이를 재밌다며 직접 촬영해 SNS에 올렸고 영상은 증거가 됐다. 21일 MBN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8일 밤 12시를 넘긴 늦은 시간, 대구 서구 내당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일어났다. …

소득 중심 건강보험 부과체계 2단계 개편 이후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가 증가한 반면 고소득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에 따르면 소득 수준이 가장 낮은 1분위의 평균 부과 보험료는 8월 8760원에서 9월 9480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2분위는 1…

무인점포에서 생필품을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처벌과 별도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A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초 부산진구의 무인점포에서 총 16차례에 걸쳐 8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기준 발표를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5744명 발생했다. 목요일 기준으로 16주 만에 최다 규모다.사망자는 6일 만에 다시 60명대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도 547명으로 닷새 연속 500명대를 보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574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846만6390명이다.이날 확진자는 전날(21일) 8만8172명보다 1만2428명(14.1%) 감소했다. 1주일 전(15일) …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했다는 이유로 중학생 2명이 40대 여성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대구 서부경찰서는 공동 폭행 혐의로 16세와 15세 남학생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학생은 지난 18일 새벽 4시 30분경 대구시 서구 내당동 거리에서 40대 여성 A 씨를 폭…

유산 문제로 다투다 친누나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는 살인미수 혐의로 A씨(31)를 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시42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사는 친누나 B씨(34)를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

채무 변제 문제로 다투다 피해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폭행치사 혐의를 받는 남성 A(38)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38분께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소재 한 커피숍에서 채무 변제 문제로 피해…

어린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울산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원장 등 11명에게 징역형과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정한근)은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함께 기소된 보육교사 7명에게 징역 8개월~…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경기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한밤중 소방시설 문제로 물난리 소동이 벌어졌다. 22일 오전 0시 7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A아파트 1개동에서 소방시설 배관이 터져 상부층에서 하부층으로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물은 아파트 비상계단 등을 통해…

1~3세 원생들을 상대로 학대 행위를 한 울산의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10명과 원장이 실형과 집행유예,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판사 정한근)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보육교사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도심의 커피숍에서 채무문제로 다투다 피해자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22일 폭행치사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38분쯤 구로구 가리봉동 소재 커피숍에서 채무 변제 문제로 피해자 B씨와 …

떡볶이 가게 운영 문제로 말다툼 끝에 부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에게 1심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지난 1일 존속폭행 혐의를 받는 여성 A(39)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