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브리핑]‘독성유전체학’ 국제학술대회 외

  • 입력 2005년 10월 2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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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유전체학’ 국제학술대회 31일 열려

대한독성유전·단백체학회(회장 류재천·KIST 책임연구원)는 31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국제협력관 컨벤션홀에서 독성유전체학에 대한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독성유전체학이 환경보건은 물론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는 현황과 과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 20여 명이 모여 토의할 예정이다.

□대전시민천문대, 내일 ‘화성 축제’ 속으로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29일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대전 유성구 신성동 대전시민천문대에서 ‘화성 축제’를 개최한다. 2년 만에 돌아오는 화성의 지구 최접근을 하루 앞두고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물 상영, 천체망원경 관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자세한 사항은 한국천문연구원 홈페이지(www.kasi.re.kr)와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star.metro.daejeon.kr) 참조.

□‘발생공학 국제심포지엄’ 오늘 개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28일 대전 유성구 어은동 생명연 대강당에서 ‘제5회 발생공학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제양 돌리의 공동연구자인 영국 노팅엄대 키스 캠벨 교수를 비롯해 동물번식 및 발생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최근 연구결과들을 발표한다. 특히 세계 최초로 복제개 스너피를 탄생시킨 서울대 수의대 이병천 교수가 ‘스너피의 탄생과 생명공학’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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