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과학]천둥소리 20㎞까지 들려

  • 입력 1997년 5월 19일 20시 47분


천둥과 번개는 소나기구름 속에서 나온 「+」와 「―」의 두 전하(電荷)사이 또는 구름 밑부분과 지표면(地表面) 사이에 전류가 흘러 번개가 발생한다. 번개가 치면 주변온도는 섭씨 1만도 이상으로 가열된다. 이때 급팽창한 공기가 충격파를 일으켜 소리를 내는 것이 천둥이다. 천둥소리는 약 20㎞까지 들린다. 蔡鍾德<기상청응용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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