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캘린더]문화의 향기… 무슨 공연 볼까

  • 입력 2005년 9월 9일 0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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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386 음유시인들 콘서트 ‘향수’

○ 9일 8시, 10일 3시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만3000∼7만7000원

○ 가수 송창식, 유익종, 이정선, 김도향 등 70, 80년대 포크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 1588-7890

‘부가킹즈’ 콘서트

○ 9일 7시 반, 10일 4시 7시 반, 11일 7시 서울 마포구 홍대 앞 롤링홀. 4만4000원

○ 3인조 랩 그룹 ‘부가킹즈’의 2집 음반 발매 기념 콘서트. 1588-7890

‘넥스트’ 콘서트 ‘3박 4일 가출쇼’

○ 9일 8시 반, 10일 7시, 11일 7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 질러홀. 3만5000∼7만5000원

○ 5인조 록 밴드 ‘넥스트’의 소극장 콘서트. 3일 동안 다른 레퍼토리 선보일 예정. 02-540-2921

주석 콘서트 ‘더 파이니스트 파티’

○ 10일 9시 서울 청담동 하드록카페. 2만5000∼3만원

○ 래퍼 주석의 4집 음반 발매 기념 클럽 파티. 02-2166-2611

정민 & 엄인호 블루스 파티

○ 11일 4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 ‘SH’ 클럽. 3만5000원

○ 리듬앤드블루스 여가수 정민과 그룹 ‘신촌블루스’의 멤버 엄인호의 조인트 콘서트. 1544-1555

▼클래식·국악▼

강충모 피아노 리사이틀

○ 9일 8시 호암아트홀. 3만∼5만 원

○ 쇼팽 뱃노래, 바그너-리스트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사랑의 죽음, 슈만 카니발. 02-751-9607

포에버 아랑훼즈

○ 13일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3만∼13만 원

○ 아랑훼즈 협주곡, 말라가 협주곡, 슈베르트 교향곡 제5번. 페페 로메로, 앙헬 로메로 연주. 02-2662-3806

2005 리빙클래식

○ 10일 5시, 12일 8시 호암아트홀. 2만∼3만 원

○ 엔니오 모리코네 러브 어페어 등. 영화배우 김태우, 뮤지컬 배우 이태원 출연. 02-751-9606

정경화 & 서울바로크 합주단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의 밤’

○ 9일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3만∼15만 원

○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가단조, 휴고 이탈리아풍의 세레나데 등. 02-592-5728

조선 판소리 대제전

○ 11일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만∼7만 원

○ 명창 안숙선, 인간문화재 조상현, 승무 무형문화재 임이조의 30인조 군무 등. 02-749-1300

▼연극·뮤지컬▼

주머니 속의 돌

○ 10월 30일까지. 화∼금 8시. 토 4시 7시. 일 공휴일 3시 6시. 9월 18일 공연 없음. 9월 19일, 10월 3일 공연 있음.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1만5000∼2만 5000원

○ 두 명의 배우가 17명의 캐릭터를 소화해야 하는 2인극 코미디. 02-741-3391

선착장에서

○ 18일까지. 화∼금 7시 반, 토 4시 반 7시 반, 일 3시 6시. 1만∼2만 원. 대학로 게릴라 극장

○ 울릉도를 배경으로 자기반성 없는 타자 질타의 무의미함을 풍자함으로써 한일관계를 다룬 작품. 02-763-1268

아이다

○ 무기한. 화∼금 8시, 토 일 공휴일 3시 7시 반 LG아트센터. 4만∼12만 원.

○ 빛과 색의 향연과 엘턴 존의 음악. 옥주현 배해선 이석준 등 주연. 1544-1555

밑바닥에서

○ 무기한. 화∼금 4시 8시. 토 일 공휴일 3시 7시. 예술극장 나무와 물. 1만2000∼2만5000원

○ 막심 고리키의 소설로 완성도 높은 창작 뮤지컬을 만들었다. 02-745-2124

뱃보이

○ 무기한. 화∼금 8시. 토 일 3시 7시. 신시뮤지컬 극장 3만∼4만 원.

○ 박쥐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S.E.S 멤버 슈 출연. 1588-7890

▼전시▼

허행 전각전

○ 26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서울 화동 스페이스 아침

○ 낙관으로 쓰이는 그림의 부수물로만 알려진 전각을 독립적인 장르로 부각시킨 작가의 개인전. 02-723-1002

산정 서세옥 전

○ 10월 30일까지 서울 덕수궁미술관

○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작가의 50여 년 화업이 담긴 본격적인 회고전. 명성에 비해 개인전이 많지 않았던 작가의 첫 미술관 전시. 02-2022-0600

사계청소

○ 25일까지 오전 11시∼오후 7시 서울 세종로 일민미술관

○ 일민미술관이 젊고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여 후원하기 위해 매년 여는 젊은 작가전. 사격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방해물을 제거하는 작전을 일컫는 군사용어인 ‘사계청소’를 통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작품들이 나온다. 02-2020-2055

칸디다 회퍼 전

○ 30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서울 사간동 국제갤러리

○ 독일의 대표적인 현대 사진작가의 국내 첫 개인전. ‘공적인 공간’이라는 주제로 작품활동을 해 온 작가는 공공도서관 등 건축물들의 내부를 찍지만 인물을 등장시키지 않는 독창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02-735-8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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