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라이프 캘린더]호텔·외식

◇르네상스서울호텔은 5월 7, 8일 ‘이자연 효(孝) 디너쇼’를 연다. 오후 6시반에 시작하며 가수 정수라가 특별 출연한다. 저녁 메뉴는 토마토 살사와 달콤한 겨자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모둠, 구운 잣을 곁들인 생강 호박향의 크림 수프, 버섯 소스와 새우를 곁들인 소고기 안심구이 등. 15만원(세금, 봉사료 포함). 02-2222-8400

◇롯데호텔은 프랑스인 푸아그라 요리 전문가를 초빙해 7∼11일 1층 바인에서 푸아그라 요리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레드베리 소스를 곁들인 오리간 요리, 왕새우와 어우러진 오리간 요리, 로스트 오리간을 곁들인 거위 가슴살 요리 등을 선보인다. 점심 세트 6만원대, 저녁 세트 10만원대. 02-317-7151

◇독일식 맥주를 직접 만들어 파는 옥토버훼스트는 4월부터 봄맞이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월∼금요일 오후 7시 이전에 맥주를 주문하면 같은 맥주를 한 잔 더 준다. 또 독일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크롬바커 필스 맥주 4병을 주문하거나 점심시간에 메로구이, 안심 스테이크 등 정식 메뉴를 주문하면 맥주 한 잔을 공짜로 준다. 02-3481-8881

◇제주신라는 7일부터 5월 말까지 드라마 ‘올인 커플 패키지’를 판매한다. 항공권을 포함한 이 패키지는 2박 3일에 1인당 34만원. 추첨을 통해 드라마 ‘올인’에서 인하(이병헌)가 수연(송혜교)에게 선물한 오르골 박스를 선물한다. 섭지코지, 테디베어박물관 등 드라마 촬영 장소를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588-1142

◇호텔리츠칼튼서울은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인 ‘리츠칼튼 멤버스’를 이달초 선보였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호텔 내 레스토랑 10%, 객실 20∼30%, 연회장 5% 등 할인 혜택을 준다. 6월 말까지 ‘리츠칼튼 멤버스’에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5만원짜리 호텔 이용권을 선물한다.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 2층의 뷔페 레스토랑 ‘정원’이 10일까지 개보수 공사로 휴장한 뒤 11일 새로 문을 연다. 호텔측은 고급 중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베이징 오리 요리를 추가하는 등 재단장에 맞춰 새로운 메뉴를 많이 추가한다. 그동안은 주중에도 영업을 했으나 앞으로는 금요일 토요일(점심)과 일요일 공휴일(점심, 저녁)에만 뷔페를 운영한다. 02-799-8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