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라이프 캘린더]뷰티&패션

  • 입력 2003년 3월 1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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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라크로와 '크로노 글로브'
모리스 라크로와 '크로노 글로브'
◇에스티로더는 속눈썹의 볼륨감을 3배 이상 증가시켜준다는 ‘마그나스코픽 맥시멈 볼륨 마스카라’를 출시했다. 1950년대 여성들이 연출했던 여성스럽고 매혹적인 눈매를 컨셉트로 속눈썹에 액이 고르고 진하게 펴 발라지도록 고안됐다. 색상은 블랙 블루 브라운 퍼플. 3만1000원.

◇메리케이는 콤팩트 하나에 세 가지 색상의 아이섀도, 볼터치용 섀도, 립스틱이 함께 들어 있는 ‘컬러 101 플래티넘’을 출시했다. 분홍색과 하늘색 섀도가 함께 들어 있는 ‘캔디’, 살구색과 초록색 섀도가 있는 ‘드림’ 등 2가지 종류가 제안됐으나 섀도와 립스틱 색상은 원하는 대로 교체할 수 있다. 10만1000원, 02-540-7770

◇슈에무라는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 크림 ‘TTL토털 디펜더(SPF25, PA++)’를 4월 초 출시한다. 피부 노화를 주도하는 활성 산소의 활동을 막으며 월아향에서 추출한 다당류가 피부를 건조하지 않도록 가꿔준다는 설명.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30mL.

◇패션코스메틱은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첫 향수 제품 ‘앙드레김 오드토일렛’을 출시했다.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프아종’, 조르주 아르마니의 ‘아쿠아 디 지오’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향수 라인을 만들어 온 유명 조향사 에두아르 플레시에가 향을 제조했다. 앙드레김의 대표작 ‘7겹 드레스’에서 모티브를 따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복숭아향에서 머스크향까지 7가지 향기가 난다. 35mL, 12만원. 02-3450-0399

◇고급 시계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가 신제품 라인 ‘크로노 글로브’를 출시했다. 지름이 4.3㎝에 달하는 큰 다이얼판이 특징. 지구촌 3곳의 시간을 알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가 부착돼 있다. 문자판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밴드는 악어가죽 또는 금속 소재로 만들어졌다. 문자판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류가 있다. 문의 굿세미 02-774-3536

◇주얼리브랜드 ‘줄리엣’이 화이트 데이 기념 신상품을 출시했다. 18K 백금 소재로 하트 모양을 변형했으며 갈색톤의 ‘코냑 다이아몬드’가 붙어있는 ‘코냑 다이아 러블리 팬던트’는 8만∼9만원대. 볼트와 너트에서 모티브를 딴 심플한 디자인의 ‘볼트 & 너트 커플링’은 14K백금으로 남성용 13만6900원, 여성용 10만5900원. 02-337-6580

◇화진화장품 ‘예브랑’에서 리퀴드 타입의 ‘스페셜 아이라이너’가 출시됐다. 키토산, 알라토인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눈에 미치는 자극을 최소화했다는 설명. 건조가 빠르고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아 선명한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다. 3만원. 02-3450-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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