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라이프 캘린더]뷰티&패션

2002 봄, 여름 버버리 런던 컬렉션에서 선보인 세련된 스트라이프 의상, 소품이 출시됐다. 전형적인 버버리 체크무늬를 세련되게 변형한 스트라이프 패턴은 보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체크무늬는 스커트, 재킷, 수트, 니트 웨어, 스커트, 폴로 셔츠, 캐주얼 셔츠 등 모든 아이템에 사용됐다. 스커트는 60만원대, 재킷은 100만원대. 어떤 색상의 옷에도 무난히 매치되는 스트라이프 핸드백은 내구성이 강한 코튼 캔버스 소재로 만들어졌다. 37만원대. 02-3485-6

진 캐주얼 브랜드 ‘클라이드’에서 2002 봄 신상품 ‘비타민 진 시리즈’를 선보였다. 올 봄 유행 키워드인 히피&빈티지 스타일을 구현한 제품으로 낡고 바랜듯한 느낌을 준다. 연한 파란색과 흰색이 섞인 파란색이 자연스럽게 뒤섞여 있어 편안한 느낌. 깔끔한 흰색 티셔츠에 카우보이 모자와 함께 매치하면 센스있어 보인다는 설명. 5만원대. 02-2234-2150

한국화장품에서 2가지 타입의 신제품 칼리 보디 퍼퓸을 출시했다. △‘러브 플라워’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꽃잎 향기를 풍겨 귀엽고 청초한 느낌을 주며 △‘쿨 프레스’는 상큼한 시트러스 향기가 난다. 사과 추출물을 함유해 샤워 후 촉촉한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샤워 후 전신에 스프레이하거나 외출 전 향수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140㎖ 1만9000원대. 080-023-2221

코리아나 화장품은 대두에서 추출한 신물질을 함유한 고농축 영양 앰플 화장품 라인 ‘럭셔리 프로그램 앰플’을 출시했다. 아침, 저녁용 앰플이 구분돼 있다. 아침에 바르는 앰플은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식물성 호르몬 성분인 에스트로좀을 함유해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고 밤에 바르는 앰플은 보톡스 성분을 함유해 피부 탄력을 높인다. 5㎖분량의 앰플 12개에 30만원. 080-022-5013

귀네스 펠트로, 카메론 디아즈,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미국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니 로벨이 만든 색조전문 화장품 브랜드 ‘스틸라 코스메틱(Stila cosmetic)’이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생활관에 입점했다. 알루미늄과 재활용 종이를 이용해 앙증맞게 꾸민 독특한 패키지, 각국의 여성들을 모델로 삼은 광고용 일러스트 때문에 미국에서는 20대를 중심으로 마니아층이 두터운 브랜드. 볼터치 2만원대, 립스틱 2만원대, 립글로스 3만원대. 02-3440-2786

‘지극히 남성적이며 개인적이고 능력있는 남성’의 모습을 형상화한 남성용 향수 ‘아르마니 마니아 오 드 트왈렛’ 이 출시됐다. 만다린, 새프런, 앰버 향을 사용해 깊이있고 격조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50㎖ 6만2000원, 100㎖ 8만5000원. 02-3497-9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