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기타]‘가시’같은 동료 대처법…‘고슴도치 끌어안기’

  • 입력 2007년 4월 14일 02시 59분


코멘트
◇고슴도치 끌어안기/마이클 레이블링 지음·나혜목 옮김/232쪽·9800원·북@북스

사소한 일에 금방 울컥하는 사람, 잘못을 좀처럼 인정하지 않는 사람, 잘난 척하는 사람…. 어느 조직이든 이처럼 골치 아픈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사람이 상사라든가 이성 친구일 때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저자는 까다롭게 구는 사람들의 유형을 45가지로 나누고 유형별로 효과적인 대처법을 제시했다. 예를 들어 마감 시간을 잘 어기는 부하 직원에게는 보고서를 내기까지 거쳐야 하는 과정을 거꾸로 인식시키라고 한다. “6시 마감, 보고서 작성 1시간 30분 걸림, 자료 분석 2시간….”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