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서울 광화문우체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정 씨는 1991년 체신부 우정국에서 근무하면서 ‘알기 쉬운 우편상식’을 ‘체신’지와 ‘정보와 통신’지에 3년 동안 게재했다. 지난해 ‘다시올 문학’ 수필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아 수필가로 등단한 그는 “출판 수익금 일부를 전남체신청 ‘꿈과 사랑의 메신저’ 사회공헌 활동 봉사단 운영기금으로 내놓겠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17일 낮 12시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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