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창작뮤지컬 ‘사랑에 관한∼’ 27일 무대에

  • 입력 2009년 5월 15일 06시 21분


1996년 연극에서 출발해 2007년 뮤지컬로 재탄생된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27일∼6월 7일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반, 토요일 오후 4시, 7시 반, 일요일 오후 3시, 6시 반. 국내 창작 뮤지컬로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세대별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노총각 노처녀’ ‘전라도 부부’ ‘아내의 생일’ ‘러브 스타트’ ‘할아버지 할머니’ 등 다섯 개 줄거리가 이어진다. 관객들의 의견이 반영된 이야기다. ‘꿈결 같은 세상’을 부른 가수 송시현 씨가 뮤지컬에 등장하는 음악을 작곡했고, 인기 연극 ‘염쟁이 유씨’의 위성신 작가가 연출했다. 관람료는 전석 2만5000원. 032-427-2716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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