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초점]도봉구 창동 '아이파크'

  • 입력 2001년 7월 1일 18시 59분


플러스건설은 서울 도봉구 창동에 짓고 있는 아파트 ‘아이 파크 창동 4차’ 202가구를 다음달 초 분양한다. 시공사는 현대산업개발. 39평형 174가구, 45평형 28가구로 평당 분양가는 620만∼630만원. 2003년 5월 입주 예정.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창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 전가구가 남향이고 확장형 베란다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는 등 실내 주거 여건이 쾌적한 편.

인근에 신세계 E마트 창동점과 농협 하나로마트, 까르푸, 미도파 상계점, 한신코아 등이 많고 도봉산 북한산 등이 가깝다.

98년 공급된 ‘창동 2차’ 705가구와 ‘창동 3차’ 92가구가 연내 입주할 예정이어서 일대가 1000여 가구 규모의 ‘현대 타운’을 이룬다. 또 96년과 97년 각각 입주한 쌍용아파트(1352가구), 동아청솔아파트(1950가구)가 붙어 있어 인근이 4000여 가구의 미니도시로 바뀔 전망이다. 02-992-0008

<구자룡기자>bon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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