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날짜선택
    • 우주서 ‘미니 심장’ 만드는 박찬흠 한림대 교수 “우주 의료관광 시대 곧 온다”

      우주서 ‘미니 심장’ 만드는 박찬흠 한림대 교수 “우주 의료관광 시대 곧 온다”

      “제가 처음 우주의학을 시작할 때만 해도 주변에서 다 미쳤다고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발사체도 없는 나라에서 무슨 우주의학이냐며, 북한보다도 우주 기술에 뒤처진 나라가 아니냐고 했었죠.”이달 27일로 예정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4차 발사에 탑재되는 우주 바이오 실험 장비 ‘바이오캐…

      • 2025-11-23
      • 좋아요
      • 코멘트
    • 전자담배 흡입구 ‘세균 득실’…공중화장실 변기보다 3000배 더럽다

      전자담배 흡입구 ‘세균 득실’…공중화장실 변기보다 3000배 더럽다

      전자담배 흡입구의 세균 오염도가 공중화장실 변기보다 최대 3000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되며, ‘덜 해롭다’는 인식과 달리 기기 위생 실태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연구진은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경우 “최소 3일에 한 번은 세척해야 한다”고 경고했다.19일(현지 시각) 영…

      • 2025-11-23
      • 좋아요
      • 코멘트
    • “수면 부족이 식욕 폭발 불러”…잠못자면 살찌는 이유 3가지

      “수면 부족이 식욕 폭발 불러”…잠못자면 살찌는 이유 3가지

      밤에 뒤척인 날 유난히 배고프고 식욕이 강해지는 것은 과학적 근거가 있는 현상으로, 전문가들은 수면 부족이 체중 증가와 대사 이상을 유발하는 주요 위험 요인이라고 경고한다. 일본 생활건강매체 ‘오토난서’는 21일 내과·당뇨병 전문의 이치하라 유미에 씨의 분석을 인용해 “잠이 부족할수록…

      • 2025-11-23
      • 좋아요
      • 코멘트
    • “고교동문 동호회 덕에 포기 않고 마라톤 풀코스 완주”[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고교동문 동호회 덕에 포기 않고 마라톤 풀코스 완주”[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소성희 한국자살예방협회 자살예방교육 전문 강사(60)는 지난해 10월 춘천마라톤에서 42.195km를 5시간 조금 넘어 완주했다. 한국에서 어린 시절부터 대학까지, ‘스포츠 천국’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직장 잡아 사는 동안에도 운동이라는 것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그로선 한마디로 천…

      • 2025-11-22
      • 좋아요
      • 코멘트
    • “갑자기 귀에서 삐소리”…3명 중 2명 청력 잃는 ‘이 질환’

      “갑자기 귀에서 삐소리”…3명 중 2명 청력 잃는 ‘이 질환’

      우리나라 인구가 고령화 되면서 난청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난청은 크게 전음성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음성 난청은 소리가 귓바퀴에서 고막을 거쳐서 달팽이관 속으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감각신경성 난청은 달팽이관이나 청신경이 손상돼 발생하는 것이다…

      • 2025-11-22
      • 좋아요
      • 코멘트
    • 45세 이상은 ‘이것’ 늘리면 치매 위험 최대 40% 줄어

      45세 이상은 ‘이것’ 늘리면 치매 위험 최대 40% 줄어

      중년기(45~64세)와 노년기(65세 이상)에 신체활동을 활발히 하는 사람들은 활동량이 가장 적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40%~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몸을 움직이면 정신을 날카롭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신체활동은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 2025-11-22
      • 좋아요
      • 코멘트
    • “암 피하고 싶다고? 10대 예방 원칙부터 지키세요”

      “암 피하고 싶다고? 10대 예방 원칙부터 지키세요”

      국내 기대수명은 남자 79.9세, 여자 85.6세다. 이 나이까지 살 때 암에 걸릴 확률은 얼마나 될까. 올 1월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남자는 37%, 여자는 34.8%였다. 남자 5명 중 2명, 여자 3명 중 1명꼴로, 사망 전까지 1회 이상 암에 걸릴 수 있다는 뜻이다. 사실…

      • 2025-11-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독감으로 학급 초토화…제발 등교 자제해달라” 보건교사들 호소

      “독감으로 학급 초토화…제발 등교 자제해달라” 보건교사들 호소

      “아이가 A형 독감에 걸렸는데 학교를 며칠 쉬어야 할까요. 토하고 난리네요.”“보건교사입니다. 아이들 독감 걸리면 제발 학교에 보내지 말아주세요. 그 반 초토화됩니다.”“저희 아이 학교는 지난주까지 괜찮았는데 오늘 한꺼번에 10명 결석이래요.”올해 겨울을 앞두고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 2025-11-21
      • 좋아요
      • 코멘트
    • “‘먹는 마운자로’ 18개월 복용 결과, 체중 약 10% 감량”

      “‘먹는 마운자로’ 18개월 복용 결과, 체중 약 10% 감량”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체중 감량 주사제보다 더 저렴하고 복용이 간편한 ‘하루 한 알’ 경구용 비만 치료제가 18개월 동안 체중의 약 10%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21일(현지 시각 20일) 나왔다.임상 시험에 사용한 약물은 식욕을 억제하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 2025-11-21
      • 좋아요
      • 코멘트
    • “내 의지로 끝내자”…불치병과 싸운 25세 여성의 마지막 선택

      “내 의지로 끝내자”…불치병과 싸운 25세 여성의 마지막 선택

      극심한 통증 속에 25년을 살아 온 호주 여성이 자발적 조력 자살(VAT)을 승인받았다.애널리스 홀랜드는 어린 시절 대부분을, 원인을 알 수 없는 질환 때문에 병원에서 보냈다. 나이가 들수록 증상은 점점 더 악화했고, 매일 이어지는 만성 통증, 메스꺼움, 구토 등 수많은 문제를 겪었다…

      • 2025-11-21
      • 좋아요
      • 코멘트
    • 독감 유행 기승…전년 동기 대비 14배, 아이들 사이에서 ‘전파’

      독감 유행 기승…전년 동기 대비 14배, 아이들 사이에서 ‘전파’

      환절기가 계속되면서 독감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학령기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증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배 많아졌다.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15일(올해 46주차) 300개 동네 병의원(표본감시 의료기관)을 방문한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증상을 보인 환자는 6…

      • 2025-11-21
      • 좋아요
      • 코멘트
    • 줄기세포에 ‘이것’ 결합했더니…‘뇌병변’ 40% 이상 감소

      줄기세포에 ‘이것’ 결합했더니…‘뇌병변’ 40% 이상 감소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한인보 신경외과 교수와 이기범 미국 럿거스대학교 교수 공동연구팀이 외상성 뇌손상(TBI)의 근본적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팀은 ‘저산소 조건에서 배양한 줄기세포의 세포외소포체’(EV)를 생체직교형 하이드로젤(BIOG…

      • 2025-11-21
      • 좋아요
      • 코멘트
    • 계속 불어나는 독감 환자…전년 동기 대비 14배 많아

      계속 불어나는 독감 환자…전년 동기 대비 14배 많아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인플루엔자(계절 독감) 외래환자가 일주일새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는 작년 이맘때와 비교하면 14배 많다. 21일 질병관리청의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외래환자 감시에 따르면 올해 46주차(11월 9일~15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 2025-11-21
      • 좋아요
      • 코멘트
    • “가슴 두근거리고 속은 답답”…어떤검사 받아야 하나요?

      “가슴 두근거리고 속은 답답”…어떤검사 받아야 하나요?

      70대 남성 박모씨는 최근 갑작스러운 두근거림과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반복돼 병원을 찾았다. 일반 심전도 검사는 정상으로 나타났지만, 의료진은 증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부정맥일 가능성을 고려해 24시간 이상 심박동을 기록하는 홀터검사를 권유했고, 이를 통해 결국 부정맥으로 진단받았다…

      • 2025-11-21
      • 좋아요
      • 코멘트
    • 줄넘기 1분=느린 걷기 90분…고강도 운동, 짧아도 효과 강력

      줄넘기 1분=느린 걷기 90분…고강도 운동, 짧아도 효과 강력

      걷기는 훌륭한 운동이다. 하지만 건강 개선 효과를 보려면 ‘강도’가 뒷받침돼야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제2형 당뇨병 예방 효과만 따져도 줄넘기 같은 격렬한 신체활동 1분은 약 1시간 30분의 느린 걷기와 맞먹는 효과를 낸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40…

      • 2025-11-21
      • 좋아요
      • 코멘트
    • 韓연구진 “체내 염증도 우울증 주요 원인”

      韓연구진 “체내 염증도 우울증 주요 원인”

      우울증의 발병에 면역 불균형이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마음이나 뇌의 문제만이 아니라 체내 염증 반응 등도 우울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새로운 기전의 정신질환 신약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KAIST는 20일 한진주 의과학대학원 뇌신…

      • 2025-11-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강의하고 상담만 하다 달리니 에너지가 펄펄 샘솟아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강의하고 상담만 하다 달리니 에너지가 펄펄 샘솟아요”[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소성희 한국자살예방협회 자살예방교육 전문 강사(60)는 지난해 마라톤 42.195km 풀코스를 완주했다. 2020년 초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만난 서울 여의도고 동문 선배 덕분이다. 한국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대학까지는 물론이고, ‘스포츠 천국’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직장 잡아…

      • 2025-11-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