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대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 명분 없어…즉각 공포해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마지막 기회를 버리지 말고 즉각 해병대원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재차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께서 갖고 있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해병대의 명예…
-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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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마지막 기회를 버리지 말고 즉각 해병대원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재차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께서 갖고 있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해병대의 명예…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민주당이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제한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주장하는 데 대해 “헌법을 부정하는 발상”이라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음을 분명히 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주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6일 당무에 복귀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총선으로 미룬 치료를 마치고 복귀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장단 선출 당선자 총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민주당 초선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한다.이 대표는 2주채 남지 않은 21대 국회 임기 …

더불어민주당이 16일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추미애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 사이 2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당내 선거에서 누가 승기를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마친 뒤 상임위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라인 사태 등에 대한 관계부처 현안 질의를 하겠다며 이날 전체회의 소집을 요구했다.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국민의힘 3040세대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가 1박 2일 밤샘 토론 끝에 “국민이 바랐던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있음에도 정부는 부응하지 못했고 당은 무력했다. 우리는 침묵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내세웠던 시대정신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다고 언급하며 윤 대…

올 7∼8월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위원장직을 두고 당내 물밑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시도당 위원장은 대의원과 권리당원 등 당의 지역 조직을 총괄하는 데다, 특히 올해 선출된 사람들은 2년 뒤 지방선거 때 공천권도 행사할 수 있다. 시도당 위원장은 권리당원·대의원 투표로 뽑히기 때문…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이 최근 도서관을 찾아 독서하는 모습을 노출하고 시민들과 ‘셀카’를 찍는 등 ‘목격담 정치’로 당 대표를 선출하는 차기 전당대회 출마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당내에선 한 전 위원장이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지 한 달 만에 공개 발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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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8월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위원장직을 두고 당내 물밑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시·도당 위원장은 대의원과 권리당원 등 당의 지역 조직을 총괄하는데다, 특히 올해 선출된 사람들은 2년 뒤 지방선거 때 공천권도 행사할 수 있다. 시·도당 위원장은 권리당원·대의원 투표로 뽑히기 …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17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배정 신청을 받는 가운데 당선인들 사이에 눈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전망이 좋고 이동이 편해 로열층으로 꼽혔던 6~8층 중 6층에서 대거 국민의힘 낙선자가 나오면서 기피층이 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당내에선 “6층…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이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친명(친이재명)계의 후보 교통 정리를 두고 선거 막판까지 신경전이 오가고 있으나, 당내에선 선수가 더 높은 추 당선인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15일 민주당에 따르면 …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을 ‘상남자’라고 옹호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국민이 원하는 건 ‘조선의 사랑꾼’이 아닌 ‘공정한 대통령’이다‘고 직격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국민적 공분이 들끓고 있는 상황에서 홍 시장은 ’자기 여자 하나 보…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는 15일 밤샘 토론을 마친 뒤 “국민이 바랐던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있음에도 정부는 부응하지 못했고 당은 무력했다”고 밝혔다. 당내 30·40대 인사들이 주축이 된 모임인 첫목회는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울 종로구의 한 사무실에서 …

국민의힘은 15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권 회복을 바라는 선생님들의 간절한 외침에 귀 기울이면서 교권 확립을 위해 더 세밀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선생님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고 오늘의 대한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른 생각을 화합해 하나로 소통시키는 ‘원융회통’(圓融會通) 정신을 되새긴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부처님의 대자대비가 가득한 광명 세상, 함께 만들어갑시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온 누리를 고루 밝히는 …

국민의힘은 15일 황우여 비상대책위원회의 수석대변인에 곽규택·김민전 당선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대변인단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윤희석 선임대변인, 김혜란·정광재·호준석 대변인도 각각 내정됐다고 알렸다. 당은 다음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설과 관련해 “지금의 국민의힘에 패배 의식이 짙고 무기력하게 빠져 있는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최적임자다라는 반론에 대해선 저도 아니다라고 얘기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우원식 의원보다는 추미애 당선인이 맡는 것이 관례를 지키는 길이라고 지적했다. 총선에서 승리, 6선 고지를 밟아 여당뿐만 아니라 22대 국회 최다선 의원 중 한명이 된 조 의원은 14일 저녁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에서…